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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서 뭔가를 보고 그대로 읽는 것보다는 큰 틀에서 커
다란 키워드를 활용하여 나누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어 커다란 것만 몇 개 이렇게 적어 왔구요 거의
이 틀 안에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시간 체크 못하니까
시간 되면 얘기를 주세요.
우리가 학교를 옮기면 인사 기록부가 따라 갑니다. 그렇죠 그
래서 교감 선생님의 교장선생님 이 인사 기록부를 보고 ‘승진
을 준비 하고 있고만 교포구만’ 교감 포기를 ‘교포’라고 합니
다. 그래서 보통 교감 교장 선생님들은 교사가 딱 학교에 오
면 ‘이 사람은 열심히 일할 사람’ 그러니까 학교 일을 말하는 라고 안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확립 과정과
훈련 과정이 시작되었고 2005년에 첫 확립과정 통과자가 배
거예요. 그리고 ‘이 사람은 그냥 혼자 열심히 살 사람’ 이렇게
해서 이제 부장으로 분류하거나 아니면 핵심 역할을 주지 않 출이 됩니다. 훈련 과정 통과자도 배출이 됐고요. 참고로
습니다. 학교에서 그것처럼 집중 훈련도 아주 극단적으로 비 2019년 3월 1일 자로 확립 과정 통과자가 561명, 훈련 과정
유를 한 거예요. 어느 지역에 누가 있는지 모르고, ‘저분이 누 통과자가 252명, 무장과정 통과자가 38명입니다.
구인지 어느 단계인지 사실 신앙과 그리고 양육을 잘하는
무장 과정은 201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9년차가
지?’ 이런 것을 판단하거나 결정하기 어렵고, 어느 분이 잘 하
고 있는지 어느 분이 신앙적으로 성숙한지 이렇게 뭔가를 수치 됐죠. 저는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아서 다 기억을 까먹어요. 그
화하거나 나타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래서 뭔가를 봐야 ‘아, 이때 이런 일이 있었구나’라고 기억하거
든요. 그래서 쭉 한 번 돌아보면 지금까지 우리 교사 선교회
그 부분은 하나님과 그 사람 개인의 관계거든요. 그래서 공동 가 이렇게 이 자리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리고 이 집중 훈련에 참여했던 훈련 과정 무장
체 힘든 점은 그 중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사람을 뽑아
내는 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를 짜내 과정에 참여했던 분들이 대단하다, 그리고 어 훌륭하다 이런
고 만든게 바로 집중 훈련입니다. 그래서 아마 2000년도 초 생각이 들어요.
반 ‘우리 교사선교회 양육이 무너졌다.’ ‘양육이 안 된다’. 이런 집중 훈련으로 인해서 몇 가지 좋은 점과 문제점이 생긴 것 중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지역 간사님들과 정간사님들도 에 하나는 아까 인사기록 이 얘기 했잖아요.
간사 직까지 내려놓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각 지역의 어떤 분이 리더가 됐는지 간사님이 됐는지
저도 경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선교회는 그래서 ‘그러면 어떻 협동간사님이 되는지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수련회
게 해야 되냐?’ ‘원인이 뭐냐?’ ‘왜 양육이 안 되냐?’ 여러 가 에 가면 수료증 받으시죠? 훈련 과정과 무장 과정을 통과하
지 문제점이 나왔는데, 어 그 중의 하나는 교재였어요. 각 지 고 수료증을 받을 때 ‘아, 우리 공동체의 리더가 되시는구나’
이렇게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고요 그런 알곡과 같은 분들
역 마다 양육하는 교재가 다르고 멤버를 훈련을 하는 게 너
무 다른 거예요. 그래서 집중 훈련이 생긴 이유 중의 하나는 모 이 사실은 많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이제 우리
든 지역이 하나의 교재로 같이 양육을 해서 점검을 하고 거기 공동체를 앞으로 아마 이끌어 가실 거예요.
에 따라서 이렇게 좀 같이 체크를 하자 그리고 성장할 수 있도
록 돕자. 그래서 양육 교재를 1권부터 9권까지 개발을 시작합 집중 훈련을 나누라고 한 이유는 ‘이거를 개편하자’ ‘뭔가 바
꿔보자’ ‘뭔가 좋은 방향으로 해보자’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
니다. 그때 참여하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 회원들을 더 돕고 잘 성장하
그리고 박제명 선생님도 있고 서울에 송칠섭 간사님 등 서울, 게 하고 양육을 더 잘하게 할지, 결국 집중 훈련은 양육하고
인천, 부산에 계신 분들이 다 참여를 해요. 그래서 교재가 탄 아주 깊은 관계가 있고요 교재 하고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생이 됩니다. 1권부터 9권까지 이렇게 탄생이 되고요. 그 교재 그래서 교재 개발로 여기 들어와 있고요. 다음에 양육, 양육
에 대한 생각은 선생님마다 다 다르신 것 같
를 가지고 교사
국에서 2000년 ೞաש ݈ॹী ҙೠ Ѫٜ 아요. 보는 관점과 어 그런 것들이 좀 조금
초에 각 지역을 씩 다릅니다. 그래서 제안입니다.
돌면서 ‘양육을 ള۲җী ٜয৳ਵݶ જѷ
이렇게 하세요.’ ѱ ߣ૩Ҋਃ ف ߣ૩ 집중 훈련이 좀 더 이렇게 회원들을 돕고 성
장하기 위한 개편안에 포함될 사안만 말씀
ח नঔҗ җ Үਭ ನೣغ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좀
য ਵݶ જѷ 포함되고 합한 그런 어떤 것들이 들어왔으
면 좋겠다. 이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신
앙과 삶과 교육이 좀 포함되어 있으면 좋겠
다. 두 번째고요. 세 번째는 지역과 리더를
지역에 있는 리더들을 지원해 주는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