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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하기를 기뻐하신 것처럼 저 또한 제자 양육 이 한 가지만
            붙들고 지금까지 미련하게 달려왔습니다. 이 비전 때문에 십                   ৘ࣻשҗ э਷
            사년 전에 친척 아비 집인 인천을 떠나서 전라북도로 내려온,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이 비전에 동참하는 또 다른 동역자들
            을. 여기 앞에 계시는 우리 한지민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노혜                  ৉ೡਸ ೧ঠ
            경 쌤, 김OO 쌤 이런 분들을 계속 붙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광주 전남 TEM까지 우리 세 분 선생님이 지금 오셨
            그래서 이렇게 광주 전남까지 이렇게 하나님께서 계속 개척하 ೤פ׮
            는데. 또 지금도 김기현 간사님 부부가 또 달려오고 있습니다.


            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으로 요단강을 내디
            딜 때 강물이 갈라지듯이 저희는 그 땅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내어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 그 다음은 하나님이                  그래서 이 아이가 일당백이라는 사실을 늘 잊지 않으려고 합
            하십니다. 저희가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하나                  니다. 교회 주일 학교도 귀한데 하물며 토요 학교는 더 귀합니
            님이 다 하시기 때문입니다. 제자 양육은 하나님의 일인 것입                  다. 지금 이 나라에는 주일 학교가 없는 교회가 많습니다. 한
            니다. 주체가 하나님이십니다. 해외 선교를 열심히 하고 있는                  절반 정도가 없다고 합니다. 여름 성경 학교를 자체적으로 열
            우리 김동현 간사님처럼 교육 선교 또한 하나님이 가장, 하나                  수 없는 교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할 교사도 없어서
            님이 세계를 기뻐하듯이 교육 선교 또한 하나님이 가장 기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교회가 연합해서 이렇게 캠프
            하시고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시는 일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를 많이 여는 것 같아요. 이 땅의 미래가 바로 다음 이 세대, 다
            제자 양육은 제자 양육을 통해서 다음 세대를 세우고, 키우                   음 세대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런
            기 때문입니다. 나의 왕, 나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데 대학생 복음화율이 3%도 채 안 된 지도 벌써 오래 되었습
                                                               니다. 1040 천만 미전도종족이 아니라 이 십 대가 바로 미전도
            마찬가지로 저희 학급에도 왕, 주인 또한 예수님이십니다. 주                  종족입니다. 우리는 멀리까지 선교를 안 나가도 바로 곁에 선
            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베드로가                     교지가 있습니다.
            신앙고백을 하여서 칭찬을 받았는데. 네 그분은 나의 왕이시
            요, 나의 선지자시며, 제사장이 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또한                 우리 자녀와 우리의 제자들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시대적 사
            내가 있는 학급의 왕이시고 선지자시고 제사장이십니다. 교사                   명을 갖고 이 그 중심에 서있습니다. 우리가 이 일을 감당하지
            인 제가 학급에서 바로 예수님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않는다면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사단은 지금도
            예수님께서 그분의 제자인 저에게 왕의 자녀의 신분을 주셨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며 밀가 부르듯이 정죄하고 세상에
            고, 저는 참고로 호동 왕자이기 때문에 왕의 갑자기 자녀라고                  안일하게 머물게하며 갖은 전략을 동원하여서 이 하나님의 위
            볼 수 있죠. 왕의 권세를 부여해 주셨고, 선지자로서 하나님                  대한 일에 전념하지 못하게 방해를 합니다. 우리는 받은 은혜
            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구요. 제사장으로서 제자들의 죄를                    와 복이 많습니다. 우리는 받은 만큼 또한 돌려주어야 합니
            용서받게 하는 이런 직책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이 직책을                   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
            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
                                                               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때가 되어 밤이 오리니 그
            기독교사 한 사람의 가치는 참 소중합니다. 우리는 고급 인력                  때는 일하지 못합니다.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을 가지고 우리가 살아야                    어 정신을 차릴지라. 아무리 교육 현장이나 점점 더 제자 양육
            되는데요. 가정을 돌보고, 교실을 섬기고, 또 교회를 아, 교회                하기가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우리는 그분께 순종하기
            를 섬기고 교실과 학교, 그리고 선교회, 지역 사회, 더 나아가                만 하면 됩니다.
            서 해외까지 지경을 넓혀야하니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모
            르겠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소중한 직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바로의 명령을 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참 소중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한                 기고 이스라엘의 자녀들을 살려 주었습니다. 그 중에 모세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것 같습                   태어났고 또 자라게 된 것입니다. 그가 곧 삼백만 명이 넘는 이
            니다.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맡겨주신 학급의 한 영혼의 가                 스라엘은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습니다. 제자 양육의 방법은
            치도 귀합니다. 토요 학교에 나오는 제자들도 그렇습니다. 저                  다양합니다. 일대일 전도 후 교회 주일 학교에 정착하게 하거
            는 지금 토요 학교의 아이들이 몇 명 안 나오지만 저는 그 아                 나 더 좋은 건 정착한 주일 학교에 내가 교사로 섬기는 것입니
            이들 한 명 한 명을 볼 때마다 한 명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자                 다. 저학년은 성경 이야기나 예화로, 또 아니면 아침 큐티 모임
            꾸 제 스스로 이렇게 위안을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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