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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전북. 웰컴 호남권. 저희 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가지고요. 어디 놀러 가고 싶은데 이 좋
은 날씨에 좋은 장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만나는 게 복
입니다. 여기가 자연이다 생각하시고 시원한 피톤치드라고 생
각하시고 산과 들 이쪽으로는 안 가지만 그래도 여기 있는 분
들은 땡 잡았다 생각하시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냥 저는 그냥 쪽 읽겠습니다. 원래 순서가 두 번째인데요. 제
가 저기 저중고라고 해야되나. 1단계, 2단계, 3단계라고 그러
면 저는 1단계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먹고 왔는데 일단 처음하
시는 분이 아직 안 왔어요. 그래 가지고 제가 자동적으로 1단
계로 내려왔습니다. 제가. 다음에 2단계, 3단계 하시는 분들
이 더 심층된 그런 말씀을, 발제를 잘 하실 것 같아요. 발제가
전 뭔지도 모르고 이걸 섭외 받았을 때 발제가 뭔지도 모르고 은 소리로 “네”하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알았어요 제
그냥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설교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직업을?”하고 물어보니까 교사, 교통사고냐고 물어보더라고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 제자 양육으로 제목을 지었고요. 요. 그래가지고 ‘아 괜히 쫄았네’ 그래가지고 ‘아 역시 나는 어
다른 분들은 다들 학회 보고서처럼 논문처럼 아주 잘 쓰셨더
딜 가도 교사구나. 하나님은 저를, 여러분을 교사로 부르셨습
라고요. 읽어 봤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저랑 더 비교되는 것 니다. 여러분들도 다 교통사고 나라는 건 아니고요. 하나님이
같아가지고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더라구요. 하하. 저는 그냥 저에게 내 소원을 물어 본다면 저는 첫째도 제자 양육이요, 둘
저에 대한 얘기를 나누자. 부담감 없이 그냥 저 같은 사람도 째도 제자 양육이요, 셋째도 제자 양육이라고 외칠 것입니다.
하나 있으면 좋겠구나 이런 생각으로 부담감을 내려놓고 그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저는 교사선교회는 또 올 것 같아요. 그
냥 이렇게 써봤습니다. 인생에 한 번이라도 저의 말을 듣고 위
리고 다시 태어나도 여기에 김동현 간사님 또 만날 것 같고 사
로를 받고 희망은 얻고 또 조금이나마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 실 또 교사선교회에 들어와도 김기웅 간사 또 만날 것 같고 김
습니다. 선배, 선배 같은 선배 또 만날 거 같아요. 김만호 간사 네 저렇
게 또 함께할 것 같고 조선영 간사님도 또 만날 거 같아요.
비전 별무리를 통해서 호남권과 다른 지역의 여러 선생님들
을 더 많이 초대해서 만나고 싶었는데요. 오늘 따라 이렇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김은경 간사님을 꼭 만날 것 같애요. 아무
또 여러 가지 네. 시집 장가가는 사람들도 있고 뭐 여러 가지 튼 또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박진경 선생님도 만날 것 같아요.
어머니 생신도 있고 뭐 아무튼 육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 박진경 간사님도. 최선인 선생님도 만날 것 같고. 그리고 또 광
가지로 힘들어서 많이 못 와서 아쉬운데요. 아무튼 여기 계신 주 지역에 안미영 간사님을 또 만나러 내려갈 것 같아요. 다시
분들하고 이렇게 좋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합 제가 다시 교사선교회에 들어와서 또 다시 똑같은 그 영화 있
니다. 아 그리고 저희가 매번 다른 지역으로 매번 가기만 했거
잖아요. 꿈 속의 꿈에서 깼는데 또 같은 일을 계속 반복되는
든요. 서울 지역으로, 대전으로 맨날 가기만 했는데 처음으로 거. 해피 버스 데인가? 뭐 그런 영화나 뭐 아무튼 이런 게 그
여기서 이런 행사를 한 것 같아요. 옛날에 7, 8년 전에 한 번 훈 런 시리즈가 있었잖아요. 그런 비슷한 류의 영화. 그 영화에 보
련 과정인가? 한 번 한 것 같아요. 여기서 한 번 하고 그 다음 니까 죽었다가 다시 또 살아남는데 똑같은 걸 반복하지 말아
부터는 통 없었는데 저희가 맨날 다른 지역으로 갔는데. 이렇 야 하는데 또 똑같은 걸 반복하고 있더라고 그 사람들이 보니
게 다른 분들이 이렇게 오니까 부담도 참 덜 하더라구요. 그래
까 계속. 그래서 또 죽더라고요. 계속. 그런데 그걸 보면서 아,
서 저는 토요학교하고 여기 천천히 왔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내가 교사선교회에서 또 똑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고 있겠다.
분들이 시작하다가 중간에 오시는 줄 알았다고 저한테 막 그 네. 지역만 다를 뿐이지 어디든 또 거기를 막 가고 있을 거 같
러더라고요. 그런데 중간엔 안 왔고요. 조금 일찍 왔습니다. 고, 거기 가서 또 양육하고 있을 거 같고, 또 애들 만나서 또 계
1학기 때 허리가 아파가지고 제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래 속 토요학교나 이런 거 비슷한 거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또더라
서 한방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요. 간호사가 저한테 대뜸 물어
도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그런데 감동은 다를 거 같습니다.
봤어요. 교사냐구요. 그래서 저는 제 직업을 한 번도 말한 적 왜 이렇게 양육을, 제자 양육을 하냐? 하나님이 저에게 베드
이 없고 여기 서류에 어디 선생님이라고 써 있나하고 확인해 로에게 찾아오신 것처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면 네 어
봤는데. 어 그래 린양을 먹여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
서 순간 뜨끔하 기 때문에 저는 거기에 말씀에 순종하는 거
고 놀래가지고 ೞաש ীѱ ղ ࣗਗਸ ޛ
고요. 또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
요. “네”하고 대 য ࠄݶ ח ૩ب ઁ ন 아서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답을 했어요. 작 하라고 했기 때문에 저는 그 말씀에 그냥 순
ਭਃ ل૩ب ઁ নਭਃ 종하는 겁니다. 그래서 교사, 교육 선교는 저
ࣇ૩ب ઁ নਭۄҊ ৻ச 에게는 더더욱 제자 양육입니다. 교사선교
Ѫੑפ 회는 이 비전을 가지고 지난 삼십 몇 년을 이
렇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달려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님
께서 약한 자를 택해서 강한 자로 부끄럽게
하시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