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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ח 만나고 삶을 함께하고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제자들에게 복
음을 직접 전하고 가르치고 양육하리라 소망하며 살아야 하
ࢎب ߄ Ҋߔۢ 지 않을까요? 현재 내가 비록 제자들을 양육하지 않고 다른
사역 쪽에 몸담고 있거나 아직 양육을 할 마음이 없다 할지라
도 선교회 비전에서 양육을 밀어놓아야 할까요? 그럼 마태복
rٸܳ ٚ 음 28장 19~20절의 예수님의 부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까요?
ޅ ٚ ݈ॹਸ 진리는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습니다. 지동설과 천동설은 타
s೧ঠ ೞҊ 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받아들여야 할 과학적 진리인 것이죠.
양육은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고 교육 환경이 변한다 해
rࣻש ࢿೠ 도 우리 교사선교회가 변치않고 추구해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잊지 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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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때를 얻
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해야 하고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
에 이르도록 훈련시켜 사람을 키우고 또 다른 리더를 지속적
으로 세워가야 합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세운 후 디모데가 또
다른 충성된 사람을 세우길 기대한 것처럼 말이죠.
유기성목사님의 ‘영성일기 세미나’에 3일간 참석한 적이 있습
니다. 유기성목사님은 ‘24시간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을 강
조하시는 분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 예수님을 바라보며 생각
하고 24시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가능하냐고 반문하는
그리스도인이 꽤 많다는 말을 페이스북 목사님의 글을 통해
읽으며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비록 100점을 다 받을 순 없어
도 시험 공부의 목표치는 100점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하루를 살다보면 예수님의 존재를 새카맣게 까먹고 내 생각
과 의지와 감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예수님을 계
속 쳐다보고 24시간 동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학교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양육을 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
워지고 민원도 거세어지는 현실이지만 양육 자체를 선교회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비록 자신은 공동체 안에서 양육하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양육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양
육하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의 선생님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마음을 함께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시기만 한다면 나도 누군가에게, 가장 좋은 것은 내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