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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만큼. 그래서 지속해서 애써야 하죠.
지금의 양육 훈련 과정과 같은 지속적 과
정은 오히려 교육 영역에 필요해요.
교육을 다루려면 복음적인 기초가 필요
하진 않나요?
맞습니다. 어느 정도 복음적인 교육, 복음
의 베이스를 깔고 있는 교육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죠. 그런 교육을 해줄 수 있는 수
준이나 여건이 담보된 다음, 그 다음에 교
육에 대해 들어가야지요. 말하자면 성경
의 원리에 입각한 교과관, 학생관 이런 것
들이 전제된 상태에서 교육 영역이 세워지
고 그다음에 지금의 양육을 하자는 거예
요. 그러면 양육이 지금과는 조금 달라질
것 같아요. 본인의 교육적 역량 속에서 들
제대로 알아.' 하면서 핵심만 딱 건드려 주 과연 어떤 사람을 길러내고 있는지에 대
어오는 복음이라, 그것으로 자기 삶을 계
속 해석해 내려 하겠죠. 마치 성경을 읽으 는 거예요. 그걸 단계를 나누어 가지고 몇 한 판단이 필요해요. 그리고 새로운 시도
며 지금까지 살아온 자기의 삶을 해석해 년씩 하는 게 아니고. 원리만 알고 원리만 와 도전이 필요해요. 이 부분을 예비교사
내려고 하는 것처럼요. 딱 가르쳐 주는 6주인 것이죠. 기본 생활 사역자들이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해요. 그
은 그때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 원리를 들이 스스로 고민을 하고 생각해 봤으면
6주 동안 배우고 그다음부터 평생 애쓰 좋겠어요.
교사선교회가 양육과 교육의 특성을 반
대로 보고 있는 거군요. 는 거죠. 정확히 6주를 말하는 것은 아니
맞아요. 그렇다면 이 문제는 단지 교사선 고, 일정 기간 동안을 말하는 거예요.
교사냐 교육선교사냐의 성질이 아니죠. 교
육과 양육의 성격을 잘못 해석을 하고 있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하나요?
그다음에는 영적인 자극을 줘요. 동일한
는 것이 본질이에요. 양육의 성격을 고려
해서 접근해야 하는 건데, 오히려 이것에 것을 계속 강조하는 지속력보다는 다양
단계를 설정하여 추구하면서 리더는 점차 한 자극이 더 필요합니다. 해외 선교를 경
지쳐요. 반대로 교육은 계속 가야 하는 건 험 시켜 아웃리치를 갔다 온다든지, 양육
데, 이따금 강의 한 번 듣는 정도죠. '당장 세미나로 멤버를 삼는 도전을 준다든지
하는 복음적인 경험을 시켜 주는 거지요.
교실에서 쓸 것만 배우면 돼.' 이런 식의 지
금 흐름은 개념 자체가 완전 거꾸로 되어 멤버가 어떤 시점에 어떤 자극에 반응하
있어요. 여 변화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리더는 멤
버의 영적인 변화의 시점마다 이런저런 자
극의 기회를 주어서, 영적인 안목을 길러주
그러한 관점에서 공동체의 변화가 필요
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게 더 효
한 지점이 궁금합니다.
양육을 영적인 ‘변화'라고 한다면, 훈련과 과적입니다.
정의 초기에는 기본적인 영적 생활을 아
주 짧게, 한 6주 정도 기초를 다질 것을 제 마치며 공동체에 전하는 말씀은?
안해요. 예를 들어, 구원의 확신과 같은 것 저는 예비교사 훈련과정과 헤리티지 캠
프, 이 부분이 우리 선교회에서 가장 중요
은 초기에 분명히 해야겠죠. 그리스도인으
로 살아가는 어떤 원리 이런 부분은 지금 하다고 생각해요. 선교회의 미래가 달린
보다 컴팩트하게. '기본생활은 앞으로 평 곳이니까요. 거기에 대한 시급한 변화를
생 가져갈 거야 그러니깐 처음엔 원리만 부탁하고 싶어요. 일단 예비교사 사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