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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훈련과정의 목적은 교육계를 양육의 과정과 성장을 점검하고 다 집중훈련에 너도나도 소망하는 마
섬기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음 단계로의 동기를 부여하여 격려 음으로 동참하며 훈련의 유익과 기
지금의 집중훈련과정은 교사선교회 하는 집중훈련의 취지를 상당수 선 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
의 사역자, 즉 책임간사를 세우기를 교회 회원들은 잘 인지하지 못하고 다. 많은 동역자들이 동참하는 집중
목표로 삼고 있다. 물론 장기적이고 있다. 통과의례 정도의 인식으로는 훈련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스도인
궁극적으로는 교육계를 섬기는 일 운영하는 사람이나 참여하는 사람 의 훈련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고
로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집중훈련 에게 불만족스러움이 남을 수 있다. 생각한다. 우리의 집중훈련도 훈련
과정의 목적이 더욱 분명해지길 기 ‘복음 전하는 일을 위해 나도 훈련 을 한번 받고 수료하면 끝이 나는
대한다. 선교회 내부의 인력을 배출 된 일꾼으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내 방식이 아니라 지속적,주기적으로
하는 데서 나아가, 교육계를 섬기는 적 동기를 일으킬 방법을 모색하는 훈련에 도전하고 그리스도의 장성
교사선교사를 목적해야 한다. 선교 것도 필요하다. 한 분량에 점차 이르러 가며 훈련된
회의 에너지를 내부가 아닌 외부로 훈련의 내용적인 면에서는 핵심 가 교사선교사가 되어가는 우리가 되었
향해야 한다. 치의 변화에 대한 논의, 양육 교재 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로, 우리가 세우 개편에 대한 논의 등과 맥락을 같
고자 하는 교사선교사 상을 선명히 이 하여 논의 결과를 반영하는 유연
할 필요가 있다. 집중훈련과정의 목 함이 필요하다.
표를 교사선교사에서 교육선교사
로 심화 정립하는 논의를 제안한
다. 둘째로, 집중훈련과정에 참여하
는 저경력 교사들에게 관심을 기울
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교육을
회원 개인의 영역에 맡겨 두었다. 회
원들이 교실에서 각자도생하도록
두어서는 안된다. 공동체는 선교회
에서 참여하는 훈련과정과 기독교
사로서 살아가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집중훈련과정으
로 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