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ള۲ ‘비전2000’ 이후 선교회는 양적으 많은 선교회원들이 오해하며 갖는 집중훈련과정을 통한 우리는 한 단
로 크게 성장한 선교회가 되었다. 당 의문이 있다. 일 년에 한 두 차례 이 계 도약한다.
җ ѐಞ 시 2000년대 초반부터 있어져 왔던 루어지는 집중훈련을 통과하는 것 육체적인 훈련이 정신과 신체의 긍
요구가 ‘양육의 강화’였다고 한다. 이 우리를 과연 그리스도인으로, 제 정적인 변화를 이끌듯이 집중훈련과
양육의 정신을 강화하고 체계를 확 자로, 일꾼으로, 교사선교사로 만들 정은 하나님 그리고 공동체와의 긍
립하려는 요구에 따라 2006년 경 집 어주냐는 것이다. 사실 집중훈련은 정적인 관계 맺기가 가능하다. 그리
중훈련과정이 개발되었다. 집중훈련 양육의 전체적인 흐름이며 양육을 고 긍정적인 관계 맺기의 결과는 자
이 개발된 이후 개인의 성장과 함께 하는 과정 자체이다. 오랜 시간의 양 발적 고난에 참여하며 부르심에 응
공동체의 철학을 공유하는 역할을 육을 통해 개개인은 그리스도인으 답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바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로(확립과정), 제자로(훈련과정), 일 는 것은 지금처럼 양육과 집중훈련
그러나 한편, 집중훈련은 개정안과 꾼으로(무장과정), 교사선교사로(파 과정이 사람을 세우는 수단이 아닌
유지방안에 대한 여러 논의가 진행 송과정) 성장한다. 양육의 방향성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는 목적에
중인 뜨거운 논재이기도 하다. 포스 을 위해 각 단계의 분명한 푯대가 필 중점을 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
트 비전은 집중훈련에 대한 결정을 요하다. 그 푯대가 되는 것이 바로
내기 좋은 기회다. 선교회의 핵심 가치이다. 선교회에
두 가지를 우리 선교회에 제안한다. 서 이루어지는 1년에 두 차례씩 있
첫째,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양육 는 집중훈련은 단지 각 양육이 잘 이
교재개편과 집중훈련에 대한 깊은 루어지고 있는지 검증하고, 양육을
성찰이 있는 보고서가 필요하다. 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보고서를 바탕으로 선교회가 충분 의 검증 과정이 교육선교를 통합적
히 논의하며 공감하고 결정할 수 있 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선교’ 한 쪽
도록 말이다. 에만 편중되어 있는 것은 인정한다.
둘째, 집중훈련의 발전을 위한 전담 통합적인 검증과 지원을 위한 집중
팀이 있어야 한다. 집중훈련은 양육 훈련에 대해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
과정 및 교재와 서로 깊이 연결되어 다.
있어 결코 간단한 게 아니다. 앞으
로 전략기획연구소가 운영된다면 본
부의 각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역량
을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선교회
에 ‘전임사역자’의 헌신된 추진을 요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