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3 - E-BOOK
P. 163
니, 걱정하지 말라” 라는 마음을 주셔서 지
금까지 쉬지 않고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
습니다. 훈련의 주인이 하나님이니까요.
선교훈련을 통하여 실천하는 ‘교육선교’
란 무엇인가요?
선교적 삶의 확장과 지경의 확장인 것 같
습니다. 선교훈련의 목적은 ‘선교적 삶’을
살아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는 국내와 국외 모두에서 선교적 삶을 살
아낼 사명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다
들 ‘선교사’라는 호칭과 삶을 나와는 다르
게, 거리를 두고 바라보지만 선교훈련을
거듭할수록 점차 선교는 삶이고 내가 선교
사이며,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선교지임을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되지요. 이것이 곳
지금 내 삶을 깊이있게 선교적 삶으로 확
장시키는 X축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경의 확장은 내가 있는 곳 외에
도 전 세계로 시선을 넓혀 어디서든 필요
한 복음과 교육의 목마름에 응답하게 되
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주변
ഝز 지금까지 국내외 훈련을 포함해서 총 10 의 일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세
번의 선교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매번 특 상의 필요에 귀를 열고 응답할 책임이 있
별한 은혜가 있었지만 올해 여름 금산에 어요. 이것이 Y축이라면 우리는 X축과 Y
여러 단체마다 선교훈련이 있는데 교사 서 이루어진 국내훈련이 기억에 남네요. 축이 둘 다 확장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깊
선교회 선교훈련이 갖는 특징이 있을 것 그동안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 이와 넓이가 모두 확장되는 것처럼요. ^^
같습니다. TMTC의 매력과 유익함을 나 데 여러 지역 선생님들이 참여하시면 좋겠
눠주시겠어요? 다는 소망에서 금산에서 훈련을 진행했습
각 선교훈련은 그 단체의 정체성을 담고있 니다. 그때 광주지역 김성림 선생님, 교원
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교사선교사 대 이근희 선생님께서 함께해서 더 의미 ې
로서의 정체성을 가장 잘 심을 수 있는 훈 가 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와 가족을
련이 TMTC라고 생각합니다. 교사선교사 동반해 참가하신 서울지역 이수진 선생 선교훈련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참여하
로서 삶을 살아내신 많은 선교사님들의 님, 막달 임산부 최지혜 선생님과 남편 허 지 못한 분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유익하고요. 진영 선생님이 훈련에 참가하셔서 수료하 신가요?
또한 우리 선교회 말고도 GMP선교사님 셨어요. 정말 다양한 상황과 지역과 소속 선교 훈련 어렵지 않아요.^^ 알고 싶은 마
들의 강의와 교제를 통해서 더 풍성한 훈 이 모두 하나될 수 있는 훈련이구나 느끼 음,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주저마시
련이 되는 것 같습니다. 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고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
는 말이 있습니다. “시작할 때 위대할 필
TMTC의 매력이라고 하면 2주간 필리핀 요는 없다. 시작하면 위대해진다.” 너무 거
에서 진행되는 국외훈련을 추천 드리고 싶 창한가요? ^^ 오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계
어요. 대부분의 해외선교가 목적이 훈련보 획을 함께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
다 사역에 있다 보니 숨가쁜 일정과 사역
으로 선교지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살펴 선교훈련을 받는 훈련생의 수가 적더라
볼 틈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도 훈련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데 국외훈련은 필리핀에서 현지학교 사역 다. 그 이유가 있을까요?
들도 좋은 경험이 되지만 선교지 정탐과 훈련은 양육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선교사님들과 깊은 교제, 강의시간을 통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부르심과 계획
해 균형있게 선교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이 있기에 인원과 상관없이 훈련을 진행
개인적으로도 영적으로 쉼과 충전이 되는 할 이유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던
유익이 있는 것 같아요. 것 같아요. ^^
선교훈련을 실시해오면서 있었던 일 중 매번 훈련을 준비할 때마다 인원모집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 큰 기도제목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그때
가요? 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내가 할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