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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교육학적 지식을 배웠지만 학 안타까운 점은 그들이 자신의 상황에 대
교 현장 경험이 부족하기에 발령 후 잘 따 한 통찰과 직관의 부족으로 자신의 잘못
라와주지 않는 학생, 아직 파악이 안된 학 이나 부족이 아닌 것도 자신의 잘못으로
교 돌아가는 사정, 무리하게 요구되는 행 여기거나, 교실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
정업무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 가운데 놓 을 때 좁은 교직 내 관계와 부족한 시간
이게 됩니다. 거기에 발령 과정에서 생활 등으로 인해 이를 혼자 해결하느라 시행
근거지와 소속된 교회, 선교회 모임이 달 착오와 외로움을 많이 겪는다는 사실입니
라지고 친한 친구, 가족과도 흩어지는 등 다. 특히 기독교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관계적으로도, 개인적인 삶의 환경 면에 복음적 가치가 흐르는 교육을 해야겠다
서도 큰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 는 큰 꿈은 있는데, 현실이 전혀 빛나지 않
다. 이런 어려움은 기독교사로서의 사명 는다는 사실에 좌절하여 내적으로 깊이
의식을 갖고 있는 선교회 캠퍼스모임 졸 고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혼자서
업생의 경우라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게 이 시기를 잘 보내고 성장하는 이들도 많
다가 많은 지체들이 졸업후 캠퍼스사역 겠지만, 이 공동체에서 성장했고 또한 이
을 시작하여 정신없는 초임교사 시절 주 공동체의 미래가 될 젊은 초임교사들이
중 저녁 귀한 시간 상당수를 캠퍼스 양육 어려운 시기에 홀로 있다고 느끼지 않도
에 할애하고, 교회사역을 병행하기도 하 록 공감어린 지지를 해 주고 하나님의 음
므로 처음의 부푼 마음과 달리 체력적, 심 성을 분별해 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리적으로 소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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