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द 한편, 그동안 선교회가 비약적인 성장을
해오며 내실 있는 운영이 유지될 수 있게
되면서부터는, 5% 헌금으로만 의무화하
선교회 재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본 지 않고 구좌제 헌금을 통한 자발적인 헌
부 예결산 심의에 함께 참여하면서부터입 금을 할 수 있도록 열어놓아, 경제 여건이
니다. 선교회 예결산 심의는 보통 11월 말 좋지 않은 사회 속에서 회원들에게 큰 부
이나 12월 초에 정간사, 국장 연석회의 시 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사역이 유지·발전
논의합니다. 사무국 산하 재정팀에서 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만원~10여 만
련된 자료들을 준비하여 당해 연도의 재 원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형편대로 작정하
정 쓰임 상태를 돌아보고, 차기 연도의 수 며 헌금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고(교
입 지출을 예상하면서 선교회 재정 상태 사선교회 회원이라면 모두 일정액을 회비
가 건강하고 규모 있게 관리되고 있는지 로 약정해야 합니다), 수십 년동안 한결같
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이 5% 헌금으로 섬기고 계신 선생님들도
우리 선교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회
원들의 자발적인 헌금으로 운영됩니다.
1988년 교사선교회로 개칭하기 전부터 수
입의 5%를 선교회에 헌금함으로써 다양
하고 힘 있는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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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누구도 선교회로부터 사례를 받지 않
는 자비량사역을 감당하면서, 교회를 섬기 Ә
고 동시에 선교회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매우 큰 헌신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이루어 ࢶҮഥо ਵ۽
질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헌금을 드리는 ࢶҮࢎܳ ࣠ೠҊ
일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5% 헌금은 선
교회가 자체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한다고 ೮ਸ ٸ
했을 때 “회원들 20명이 1명의 선교사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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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감당할 수 있다.”는 ‘함께 짐을 지다’
6:2 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 ࢶҮࢎ࠺ܳ хೡ
를 담고 지금까지 장기선교사 및 단기선교
사 파송과 같은 해외선교뿐 아니라, 국내 ࣻ uח
외에서 많은 사람들을 교사선교사로 양성 rೣԋ ਸ s т
하며 교육을 회복하는 교육선교를 감당하
고 있습니다. ܳ Ҋ ण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