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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좋은교사운동 상근근무 형태 2014년 1월 | 전략기획팀장으로 임명받다
로, 선교회 전임사역들이 본격적으로 활 박제명 선생님이 본부사역으로 초청받게 2014년 2월 | 선교회 사역을 디자인하다
동하다 된 것은 2013년 하반기부터 교사선교회 박제명 전략기획팀장이 가장 중요한 사역
제 기억으로는 2010년 김중훈 선생님이 최 비전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 으로 생각했던 것은 2가지였습니다. 첫째
초의 좋은교사 상근 사역자입니다. 당시 계기입니다. 교사선교회의 비전2020을 준 는 간사전략회의를 실제적인 토론 및 전
에는 좋은교사운동에는 원격연수원 설립, 비하고 점검해가면서 우리 사역의 과거, 략 창출의 장으로 구성하는 것, 둘째는 겨
선교회에서는 별무리학교 설립의 중요한 현재, 미래를 조망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 울수련회를 단타 형식이 아닌 심도 깊고
시기였고, 그 실무를 담당했던 김중훈 선 데, 선교회 회원 전체에게 설문을 하여 이 의미 있는 주제들로 다년간의 시리즈로서
생님이 선교회 전임사역 및 좋은교사운동 러한 내용들을 수집하고 전망하는 작업 운영하여, 회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교육
본부 상근사역자로 활동을 시작해왔습니 (비전설문지 2차)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 선교 공동체로서 성장해가는 데 도움이
다. 그 시기는 좋은교사운동에선 비회원단 교회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선교회
체였던 선교회가 다시 회원단체로 연합관 의 전수 조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며, 앞으로
계를 새롭게 세웠던 전환기이기도 합니 차년도 겨울수련회 GBS 제작을 맡게 되 어떠한 비전 가운데 어떠한 사역들이 더
다. 2013년은 좋은교사운동 학원복음화 고, 10여 년 전 예비교사수련회에서 시행 욱 깊고 넓게 펼쳐져 가게 될 것인지를 생
사역이 강화되고, 선교회에서도 본부사역 했던 적이 있는 ‘교육행전’을 리뉴얼하여 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선교회의 중심
확대 및 광주지역 개척이 진행되던 시기였 집필하게 되면서 선교회의 중심사역에 한 철학 즉 비전이 더욱 뚜렷해지고 사역들
기에, 김기웅 선생님이 역할을 감당했고, 발짝 더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 이 더욱 확장되고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2015년 주종호 선생님, 2016년 김만호 선 동들을 계기로 선교회의 기획팀장(이전에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생님으로 이어졌습니다. 점차, 선교회 대 는 기획팀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음) 역할
내외적으로 책임 있는 역할들이 요구되 을 제안받았고, 역할 명칭을 ‘전략기획팀
고, 이에 맞는 사역 형태가 생기게 된 것입 장’이라고 바꾸어달라는 요청을 드려 그 ࣻ۲ഥ৬ ۠۠ ࢎ
니다. 직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ਸ ӝദೞח Ѫ ࢎ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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١ ର ࢚ઓ ੋ ഥо ߊu 2019년 4월 | 전략기획팀 팀원이 생기다
ೞݶࢲب ѿࣚೠ ࣁ 2019년 4월 팀원들과 첫 모임을 했던 순간
۽ ഈ۱ೞח ࢿࣼਸ ࠁৈ 2018년 비전위원회 발족 이에요. 정휘범, 정주리 가정에 이경준, 유
ળ दрणפu 비전2020을 준비하며 그동안의 사역을 평 가람 형제가 초대되어 거실의 탁자에 둘러
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성(포스트 비전 앉았어요. 모두가 노트북을 꺼내어 모임
2016년 | 12년 만에 기독교사대회 간사 2020)을 탐색하기 위하여 2018년 각 지역 을 하던, 스마트한 광경이 기억에 남습니
단체로 섬기다 의 젊은 차세대 리더들을 중심으로 비전위 다. 지난 겨울수련회의 저녁예배 메신저인
좋은교사운동과의 연합관계가 다시 구축 원회가 발족되었습니다. 이후 2년여의 시 류창기 간사님의 말씀을 읽고 교육선교란
된 상징적인 시간은 바로 2016년 기독교 간 동안 매우 역동적이며 치밀한 연구 및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글로 정리했어요.
사대회였습니다. 우리 선교회 모든 회원들 토의를 진행하였고, 2020 수련회 때 그동 처음으로 팀을 이루어 회의를 했던 이 날
은 연합사역이 갖는 갈등과 긴장(관점 및 안의 사역을 공유하고 제시하는 시간을 은, 전략기획팀에 나눔과 아이디어가 풍성
사역 등의 차이)의 상존은 인정하면서도, 가질 예정입니다. 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수련회와 이런저런
겸손한 자세로 협력하는 성숙을 보여준 시 한편 본부국장회의에서는 각 국의 사역 사역을 기획하는 것은 사실 팀장 혼자서 하
간이었습니다. 특히, 예비교사 그룹의 대 뿐 아니라 선교회의 주요 정책 및 방향성 기에 참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팀원
들과 함께 짐을 질 수 있다는 것이 고마웠
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를 계속 진행하였
회가 별도의 트랙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 사무국
면서 다음 세대 사역에 대한 노력이 돋보 고, 선교회 재정정책 및 멤버십 내용을 비 어요. 그리고 공동체의 부르심을 이룰 전략
였습니다. 롯한 집중훈련과정(특히 무장과정에 초점 을 함께 꿈꾸고 진행하는 동역자가 생겨
을 둔) 개편안 및 선교회 조직개편에 대한 서, 교사선교회에 대한 기대가 한창 커지
개혁안 등을 제시하고 논의 중입니다. 는 의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