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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07~12월 | 비전2020 TF 팀이                                     2011년 12월 | 뜨거운 감자 제3 비전 ‘교
             활동하였답니다                         2010년 | 본부 사역의 방향성이 변화하         육에는 희망을’
             2000년까지 2000명의 회원을 양육한다         다                               선교회에서 ‘양육’은 ‘목적’이자 ‘방법’으
             는 1차 비전은 가장 구체적인 목표가 있었         2010년 이용식 간사가 사무국장으로 임명         로 사역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교사에
             지만 가장 확실하게 실패하였다는 것을            될 당시 상황은 선교회의 지역화가 빠른           게 소명을 부여하는 것과 제자에게 꿈을
             확인하였습니다. 선교회가 처음으로 비전           속도로 진행된 후유증으로 지역간, 사역           심는 것은 모두 양육이라는 방식으로 설명
             을 선포하고 비전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           간 소통에 매우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          이 가능했지만 ‘교육에는 희망을’ 이라는
             지를 알게 한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적          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별         부분에서는 ‘양육’이라는 방식이 어색하거
             어도 비전은 중장기적이어야 하고, 각 분          무리센터 설립이었다.                     나 도리어 무시된다는 인식을 갖게 되어
             야와 연령을 종합적으로 염두에 두고 구            2010년 사무국장의 역할을 맡았을 당시         선교회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간의
             성원들이 무엇을 가장 잘 할 수 있고, 무엇        사무국의 역할은 본부 사역을 통합하고            ‘양육’이 ‘교육적 전문성’으로 발전된 본이
             에 취약한지를 분석한 이후 기도하며 다           조정하는 역할에 초점이 맞추어진 시기였           없었기 때문이었죠. 선교회의 비전이냐 아
             함께 찾아야 하는 것이었죠. 2001년 6개        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표간사의 직무를           니냐 하는 논의는 매해 반복되었고 상황
             월의 기간은 1차 비전의 실패를 안고 향          보좌하는 역할 또한 중요한 부분이었다.           과 인식에 따라 결론이 바뀌었습니다. 드
             후 20년을 살아낼 선교회의 꿈을 찾는 기         2010년~2012년 선교회의 모든 역량은 별       디어 2011년 1월 겨울 수련회에서 모든 논
             간이었죠. 심훈, 김희정 부부의 신혼집은          무리센터 설립 및 별무리학교 설립에 집중          의를 집대성해 별무리학교 설립 및 작정
             우리 선교회의 비전의 인큐베이터였어요.           되었다. 선교회의 재정 및 인적 자원은 별         헌금의 결의로 마무리가 되며 우리 선교회
                                             무리센터 및 별무리학교에 올인되다시피            에 ‘교육에는 희망을’이라는 비전이 본격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적으로 다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tदܻૉ ࣻ۲ഥо ૓೯غ঻                  선교회 지체들의 수고와 헌신은 2012년 2
             णפ׮u                            월, 별무리센터가 준공되고 별무리학교가
                                             세워지는 열매로 나타났다.                  t੢ӝࢎ৉ਸ ೧աоח ഋ
             2014년~ | ‘하나님 나라’ 관점의 수련회       지나친 선택적 집중은 균형을 무너뜨리고  ઁٜ੉ ա੉৬ ࢚ടਸ ځ
             시리즈                             어려움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은 역사의 교 աࢲ  ز৉੄ ӝࢄҗ ౱ ੿
             겨울수련회는 2015년부터 3개년 간 다음         훈인 것 같다. 2012년 이후 본부사역의 중       नਸ ೣԋ աׂ ੢੉ ೙ਃ
             의 주제로 운영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요한 관점은 별무리센터 및 별무리학교에           ೮׮u
             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개           지나치게 집중되었던 시선을 선교회 본연
             념)-성육신-회복의 3개년 시리즈로 기획          의 가치와 사역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었           2014년 | 형제 체육대회 시작하다
             하였고, 선교회 비전과 철학의 큰 기틀을          다. 양육과 교육, 해외 선교, 캠퍼스 사역        선교회 형제들의 팀 정신은 캠퍼스 사역때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            자들을 사역의 전면에 내세우고, 새로운           부터 형성되어온 귀중한 자산이다. 캠퍼스
             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선한 리더쉽들          와 지역에서 기둥처럼 장기사역을 해나가
             이후 사무국장으로 본부활동을 3년간 더           을 발굴하고 자리매김하는 일은 매우 중           는 형제들이 나이와 상황을 떠나서, 동역
             하게 되면서 우리 선교회가 나아가야 할           요한 과업이었다. 2019년 현재, 교사선교        의 기쁨과 팀 정신을 함께 나눌 장이 필요
             하나님 나라의 사역 즉 ‘교육선교’에 대          회의 리더쉽을 형성하고 있는 많은 간사님          했다. 공동체가 성장하고, 시간이 흘러가
             해 집중적으로 조망하고 큰 그림       Big Picture  이 바로 이 과정에서 세워진 분들이라고      면서 공동체가 확장되는 그 이면에는 연대
             를 제안하는 또 하나의 시리즈 수련회가           생각한다.                           감의 약화가 따르기 마련이다. 금산 별무
             진행되었습니다. 겨울수련회 시즌2는 하                                           리 심훈 선생님의 적극적인 제안에서 시작
             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우리 공동체의 비                                          된 형제 체육대회는 형제의식을 갖고 있
             전에 초점을 맞추어 비전2020까지의 3년                                         는 GT선교회의 참여까지 이어지면서, 더
             간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준비되었습니                                           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그 이후로 형제
             다.                                                              체육대회가 다양한 형태로 계속 진행되
             2018 책임 있는 그리스도의 공동체                                            고 있다.
             2019 교육선교를 이야기하다
             2020 언약의 길, 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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