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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 이미옥 사무간사 임명 2013년 1월 | 나눔셈 회계프로그램 도입 2014년 |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경험
지금까지는 명칭만 재정‘팀’인 1인 팀(?) 우리 선교회 재정은 계산기와 수기로 운영 선교회 재정이 출연재산을 준비할 정도로
체제였지만, 이제야 비로소 확실한 ‘염월 할 단계가 이미 지났음을 인식합니다. 선 자산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동안 증가하
아+이미옥’의 ‘팀’체제로 거듭납니다. 이 교회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 던 개인후원자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면서
미옥 사무간사의 등장으로 선교회의 재 해서 나눔셈 회계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후원금이 줄어듭니다. 재정 사용이 캠퍼스
정 운영이 더욱더 든든히 세워져 갑니다. 요. 전문적인 회계 프로그램이어서 이를 익 훈련관, 겨울수련회, 토요학교, 디모데캠
사무실을 본인 집처럼 여기며 모든 사무 히고 운영하기 위해 험난하고 어려운, 한 프 등 행사 지원비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
를 다 처리하고 있습니다. 선교회 재정 관 마디로 혹독한 과정을 지나야 함을 뒤늦 때는 이월금이 적어서 장래설계비를 적립
련 실무는 물론 양육 교재 신청 접수 및 발 게 깨달았어요. 프로그램이 너무 어려워~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때마다
송, 법인사무실 비품 및 행사 관련 물품 관 ‘산 넘어 산, 또 강 넘어 강’을 지나 ‘네가 채워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경험할
리, 선교회 관련 유-무선 Q&A 및 기타 안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의 심정으로 프 수 있었지요.
내 등등 엄청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계세 로그램을 완전 정복합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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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파일, 수련회에 참석하신 선생님 우리 선교회는 백제 화백회의를 연상케 <비전2020>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들과 단체사진 등을 보며 거기에 있는 하는 집단지도체제(정간사회)를 갖춘 많은 시간이 흐르며, 공동체 안에는 비
내가 아는 이들을 찾아보기도 하면 좋 단체입니다. 선교회 성장기에는 이 체제 전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
을 것입니다. 이를 나누고 전달할 수 있 가 효과적으로 기능해왔다고 생각합니 니다. 저마다 소명으로 받은 영역이 있
는 통로가 있으면 좋겠어요. 대단하고 다. 특히, 대표성을 갖는 분들이 실무의 고 거기에 노력과 시간을 들이며 비저너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그것을 소중히 여 최전선에 있으면서, 기독교적인 리더십 리한 삶을 보이고 계시지요. 단지 겸손
기고 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나와 함께 체제를 견지해온 것은 회원들에게 큰 감 하고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우리 공동
온 다른 사람에게도 얘기할 수 있겠죠. 화를 주었고, 작았던 단체 규모에도 참 체의 특성 상, 서로가 잘 알지 못했었
각종 인터뷰들을 회상함은 우리에게 허 알맞은 옷이었습니다. 요. 전략기획팀은 그런 분들을 세워드리
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의미를 돌아보 시간이 흐르면서, 단체의 외형은 커지고 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게 합니다. 수련회의 핸드북, 설교 음성 조직도 복잡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선교 알리고 나누고 싶었어요. 크든 작든 공
은 우리의 정신을 돌아보고 유지하고 미 회는 각종 국사역이 집결된 본부와 리더 동체의 다른 지체들과 비전을 공유하
래를 열어 가는데 도움을 줄 겁니다. 기 십을 갖는 정간사회, 그리고 회원들의 고, 함께 하자고 초청하는 장을 마련해
억보다 기록이 더 확실하니까요. 이러 실제적인 모임인 지역과 캠퍼스 모임으 드리려 애썼어요. 프로젝트R을 통하여
한 점에서 디지털 아카이빙 유지 관리 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방향성과 그분들을 취재하여 공유하고, 수련회의
와 연표별 사진자료 정리 등은 선교회 추진력을 동시에 가졌던 과거의 모습과 각종 강사와 TEM바시에 세워드리는
에 많은 유익을 줄 겁니다. 는 달리, 방향성은 정간사회에서 담당 것 또한 그러한 맥락의 일환입니다. 하
사무국
나님은 교사선교회에 어느덧 풍성한 리
하고 추진력은 본부에서 담당하는 흐름
더들과 사역을 주셨어요. <비전2020>
이 생겼습니다.
의 완성은,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은 그
기독교 리더십은 대표성과 실무력, 방향
성과 추진력이 겸비될 때에야 완성된다
것을 연결하고 확장하고 또다른 사람들
과 함께 하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습
고 보여집니다. 다양한 논의가 일어나,
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해결되고 건강한 조직
재편을 통해, 이 시대에 감당해야할 사
명을 충실하게 감당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