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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1월 1일-2일 인천성광교회(제6        2003년 가을 | 부산 삼일교회에서 남부
             차 전략회의) | 비전2000 행사와 수련회  권 양육교재 세미나를 열다                        2005년 양육소위원회 | 집중훈련의 탄생
             이후의 평가                          교사국장(이용식간사님)과 스텝들은 교            및 시행배경
             비전2000행사와 수련회를 통해 우리가 기 사 양육 교재를 가지고 남부권 양육과정                   교사선교회가 리더를 잘 키워내지 못하고
             대했던 비전2000의 의미를 잘 담아내지          전달 연수를 개최하였다. 부산, 대구, 창         있고, 그것은 양육을 개인의 과제로만 맡
             못했고, 심지어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           원 등에서 오신 간사님들과 선생님들이 참          겨놓고 점검하는 일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
             조차도 자신이 어떤 의미 인지를 모르는           여하였다. 이는 양육 내용의 편차를 줄이          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교사선교회 전
             사람도 있었다. 그 이유는 참여했던 교대          기 위한 본부 차원의 문제 의식과 그에 따         체 차원에서 각각의 양육단계 중간에 점검
             생들의 소감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교         른 교사국의 활동으로 수도권, 중부권, 호         하여 강화하는 훈련을 두어야 한다고 생
             대 나름대로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아 남권 등에서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각했다. 이 훈련이 집중훈련이다. 특별히
             주 중요한 시기에 비전2000과 수련회를                                          이 집중훈련 과정에서는 간사, 국장, 팀장,
             위해 시간을 소모하다 보니 정작 계획했                                           선교사, 전임사역자 등의 자격 요건을 양
             던 신입생 사역 및 교대 나름대로의 행사                                          육단계별로 규정해 놓았다. 양육 이외의
             진행이 어려웠다는 것”이다.                                                 일들을 양육과 연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어쩔 수 없이 본부팀의 무조건적인 요구여                                          조치한 것이다.
             서 의미도 모른 채 그렇게 했다는 것이다.                                         이 집중훈련과정은 각 지역별로 양육내용
             본부 팀이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은 것도                                          의 편차가 큰 것과 양육의 목표나 재생산
             잘못이지만 지체들이 본부를 향해 생각하                                           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성경공부만 하는
             고 있는 기본적인 심리를 다시 한번 진단                                          팀들이 있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바
             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본부의 역할이 수         t઱ ੌ ࣻসઁо ੹ݶ पद                 로 집중훈련과정(확립, 훈련, 무장과정)이
             련회, 발간, 홍보, 행사 진행 등의 사역적인       غݶࢲ ٣ݽؘনਭ੄ ޛܻ                   다. 모든 회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
             의미를 더 많이 갖고 있다면 굳이 영적권          ੸ ઑѤ੄ ߸ചо ೙ਃ೮                   게 시작하자는 결의에 따라서 십여 년 동
             위 보다는 기능적인 면을 더 생각해야  할         Ҋ ੉ী ؀ೠ ؀উ੉ ਃҳ                  안 제자 양육을 진행하던 기존 리더들도
             때이다.                                                            모두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였다. 이런 결
                                             غ঻णפ׮u
                                                                             정은 양육을 강화한다는 긍정적인 측면
             t੉ೂ਋ ݾࢎשҗ ೣԋ ޖ                  2012년 | 토요학교가 시작되다              도 있었지만 기존회원들 중에는 불편한 마
             ੢җ੿ਸ ҅ദೞҊ ٜ݅ӝ                   대구지역 김연우 간사님은 2011년에 토요         음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द੘ೞৈ     ֙  ਘী ৮ 학교를 준비하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ܐೞ৓׮u                           토요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9월
                                             현재 토요학교는 11개지역에서 실시되고
             2011년 3월 | 무장과정을 계획하고 운영        있으며, 중등토요학교(오산화성)도 진행
             하다                              중입니다. 토요학교를 시작하게 된 동기
             교사국(김경옥간사님)은 미국에서 2010          는 디모데양육을 독립적으로 진행하면서
             년에 귀국하신 이풍우 목사님과 함께 무           교사 개인이 감당하는 사역의 어려움이 크
             장과정을 계획하고 만들기 시작하여 2011 고, 고립된 느낌이 많았던 것이었습니다.
             년 3월에 완료하였다. 그 해 여름방학을          지역이나 인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협력
             이용하여 제 1회 무장과정을 실시하였다.  적 디모데양육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있
             무장과정에 도전하는 선생님들 중에는 3           었습니다. 2012년(?) 주5일 수업제가 전
             개월의 기본생활(성경읽기 1일 3장, 기도         면 실시되면서 디모데양육의 물리적 조건
             20분, 큐티하기)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시간, 장소)의 변화가 필요했고 이에 대
             있었다. 하지만 이 무장과정을 통하여 교          한 대안이 요구되었습니다. (대구지역 내
             사선교회의 알곡과 같은 일꾼들이 선발되 에서는 공동체나 학교에 대한 비전에 대
             었고 각 지역과 영역에서 맡겨진 사역을           한 고민을 담은 사역 프로젝트이기도 했습
             잘 감당하고 있다.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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