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3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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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있는 교사로의 삶을 배우다 제자에게는 꿈을
직업으로의 교사관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캠퍼스맨이 함께 할 땐 캠퍼스맨을 제자
소명으로서의 교사관을 배우고 연습하는 삼아, 캠퍼스맨이 없을 때는 아이들과 교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회 학생들을 제자 삼아 양육을 해왔습니
함께하는 교사들도 잊기 쉬운 교육의 사 다.
명을 매주 드려지는 캠퍼스 예배를 통해 양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한 사람 한
다시금 되새기고 말씀의 끈을 놓치지 않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전했습니
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평안하면 나 다.
태해지고 힘겨울 땐 좌절하는 것이 아니
라 평안에 감사할 수 있고 환란에 낙심치
않는 신앙의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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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체는 교육의 희망이 될 수 없다
새로운 교수법이나 잘 만들어진 교재가 있
다고 해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
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돌보시며 기뻐
하시는 교육이 희망 있는 교육이라는 것
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아
이들을 만나고 돌보며 절망을 학습한 아
이들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경쟁과 다툼
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경험케 하
는 희망이 있는 교육을 실천하려 노력합니
다.

춘천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