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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떠났던 비전트립 ! 또 다른 지역과 영역으로의 파송!
TEM에서 만난 양육, 저를 살게 한 것이 대구TEM 개척 후 양육으로 공동체가 모 대구지역과 대구교대 캠퍼스를 다시 개척
었어요! 여 지고 2006년 여름 디모데캠프 주관을 하기 위해 떠나 오셨던 이우영&홍세라 간
2004년 기독교사대회 이후 대구교사선교 하면서 사역의 응집력이 모이기 시작하였 사님, 김정현 선생님을 통하여 대구에는
회에 들어오게 된 저희 가정을 처음 양육 어요. 그 응집력을 뿜어낼 곳을 찾던 우리 교사선교회 공동체가 다시 세워져 올해
해 주신 분은 김상태(이성옥) 선생님이셨 를 이끄신 것은 비전트립이었어요. 그렇게 로 20년이 되었네요. 20년을 지나오면서
어요. 당시 돌쟁이 아들을 육아 중이셨고, 시작된 비전트립의 꿈은 여러 설문과 자 하나님께서는 대구 TEM 공동체에 많은
아내 선생님께서 둘째를 임신 중이셨던 걸 료 조사를 거쳐 2007년 대구지역 땅밟기 지체들을 연결시켜 주셨고, 함께 양육을
로 기억하는데, 그 어려운 상황 중에서도 로 출발하였지요. 그 후 “모든 지체들이 통하여 성장하면서 여러 사정과 일들로 인
매주 저희 부부를 양육해 주셨어요. 저희 한번은 해외 비전트립을 떠나”라는 마음 하여 또 다른 곳으로 지체들을 파송하게
부부는 당시 신앙 문제로 시댁과의 갈등 이 모아져 가정과 개인이 함께 재정을 적 되었어요. 2010년에는 대구를 개척한 김
을 겪고 있던 중이라 많이 지쳐 있었는데, 립하면서 2008년 1월 일본의 교회를 찾아 정현&임인숙 선생님 가정을 영주지역으
양육 시간은 가뭄 중 단비처럼 느껴지는 간 비전트립, 2009년 1월 이보아스, 김룻 로 파송하였고, 2015년에는 양육을 받으
시간이었어요. 깊이 있는 말씀 나눔, 철저 선교사님과 함께 하였던 필리핀 교육비전 시던 박대철, 최인경 선생님 가정이 울산지
하게(?) 진도를 나갔던 양육 교재 공부, 트립, 그리고 2011년 1월 중국의 선교사 역으로 가셨지요. 그리고 2016년도에는
가끔은 벌금 내기를 하면서 암송하기도 했 자녀를 위한 학습캠프 비전트립으로 이어 상주지역 개척을 위해 이우영, 홍세라 선
던 60구절 성경암송, 속이 풀릴 때까지 실 졌지요.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생님 가정과 배성한, 김은진 선생님 가정
컷 털어 놓을 수 있었던 삶 나눔과 이어지 가슴에 안고, 눈을 들어 열방을 바라보는 을 파송하였고, 또한 부산 나드림 국제학
는 기도 등은 제게 위로와 힘을 주기에 충 비전트립을 통하여 대구TEM 공동체는 더 교 사역을 위하여 김태수, 이수정 선생님
분했어요. 이후 지금까지 세 분의 리더를 욱 역동성을 가지게 되었지요. 뿐만 아니 가정을 부산으로 파송하기에 이르렀지요.
만났고 저도 리더로서 멤버들과 양육을 라 이 비전트립은 2013년에 교사선교사 각 가정마다 가신 곳에서 하나님 나라 확
하게도 되었는데, 저를 양육해 주셨던 리 가정을 파송하게 되는 열매를 맺게 되었 장을 위해 아름답게 살고 계심에 그저 감
더 선생님들의 상황과 여건을 뛰어넘는 헌 답니다. 해외 비전트립을 준비하면서 사할 따름이지요. TEM의 네번째 가치인
신과 섬김, 사랑은 '넘사벽'이라는 별명으 TEM 리더십인 간사님께서 주셨던 “형제 “개척” 그것은 우리 교사선교회가 살아 있
로 제 안에 묵직하게 남아 있고, 멤버들을 나이 30이면 움직여야지!”라는 권면은 최 게 만드는 중요한 가치임을 다시 한번 떠
양육하면서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울 때 근 20주년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은 움직 오르게 되네요.
다시 들여다보며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이는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 말씀으
푯대 같은 것이 되었어요. '교사 양육'은 휘 로 이어지고 있네요. 우리는 계속해서 그
청거리는 제 삶을 지탱하게 해 주었고 제 무엇인가를 향해 움직여야 함을 다시금
자들과 부대끼며 사셨던 예수님의 마음 생각하게 되네요!
을 조금씩 알아가고 경험할 수 있었던 시
간인 것 같아요. 당신에게 '교사 양육'이 무
엇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저는 저를 살
게 한 그 무엇, 제가 주님께 붙어 있게 한
그 무엇이라고 말해 주고 싶네요. 곳곳에
서 열리는 교사 양육과 디모데양육, 성령
의 생수가 흐르는 그 순간 순간이 TEM의
가장 의미있는 순간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