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ࡸܻ ੑפu 교사에게 소명을 | 대구TEM 별 모임 변 פu
화를 돌아보다
교사에게 소명을 | 교사 양육을 돌아보 이우영 간사님께서 개척을 위해 내려오신 제자에게 꿈을 | 영혼을 살리고 삶을 변
며 후 초창기에는 한세교회에서 매주 모임 화시키는 디모데양육
을 가졌어요. 그 후 양육 모임들이 생겨나
1999년 ຜ 장현기간사님을 통해 대구지 늘 들어왔던 문구가 있어요. "하나님은 당
면서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별무리 모임이
역, 경북대 사범대, 대구교대 몇몇 지체들 신을 교사로 부르셨습니다" 하지만 학교
이 양육을 한 것이 대구 양육의 뿌리입니 생기기 시작했지요. 매달 둘째주 목요일 에서 교사로 살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무
다. 그 후 이우영 간사님을 통해 2001년부 이 되면 우리는 태전교회로 모였는데, 처 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했고, 막연하게나
터 교사와 교대 양육이 부활되고, 부산에 음에는 별무리 모임이라 부르기 보다 전체 마 아는 부르심을 혼자 실천하며 살기는
서 수 년동안 오고가신 김승민 간사님을 모임이라고 불렀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인 힘들었어요. 대구TEM에서 토요학교, 학
가 장희탁 간사님의 청아람아파트에 모
통하여 현재의 리더층이 양육을 받았지 교 내 디모데양육, 동네 양육 등의 여러 형
요. 그렇게 양육으로 세워진 리더들에게 이 기도 했고, 김연우 간사님 아파트, 그리 태로 디모데를 양육하면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는 여러 지체들을 보내주셔서 고 남흥교회, 또 남일교회로 모이 기도 했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부르심이 실천되
새로운 양육그룹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지 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모이려 는 삶을 보고 경험하게 되었어요. 소망없
요. 어떤 분은 기독교사대회를 통하여, 어 면 어디로 가야할까’라는 많은 고민들이 이 울고 성내고 하루하루를 괴롭게 보내
있었고 다시 선생님들 댁에서 모이기로 했
떤 분은 결혼을 하면서, 또 어떤 분은 학급 는 아이들이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받으
제자 양육에 대한 관심으로, 또 어떤 분 지요. 별무리 모임의 장소도 이렇게 변하 며 웃고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 모습
은 학교에서 TEM 선생님을 만남으로! 우 였지만, 모임의 내용도 다양한 변화를 거 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양육을 통해 소
리 대구TEM 공동체에는 결혼을 통하여 쳤지요. 어느 해에는 한 달에 두 번 별무리 망을 품게 되었지요. 하나님의 뜻이 디모
연결된 분이 가장 많다는 사실! 䝹䝹 이렇 를 하기도 했는데, 2주차에 영적인 필요 데양육을 통해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를 위해 예배위주의 모임, 4주차에는 교사
게 TEM에 오시게 된 계기는 달랐지만, 우 디모데와 그 주변 환경에 영향력있게 이루
리는 소그룹의 양육 모임으로 하나가 되 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위주의 어지심을 확신해요. 놀이도 좋고, 선생님
어 예수님의 제자로 자라갔어요. 그렇게 모임을 교사선교회 내외의 전문가들을 모 도 좋지만 성경동화로 들려주는 말씀 시간
교사 양육이 이어져 오다가 2008년이 되 시고 모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양육팀별 이 가장 좋다는 제 디모데의 피드백이 아
어서 자매 리더십을 세우기 위하여 형제 로 재미난 특송을 발표하기도 했고 소그 직까지 제 마음 속에 울림이 됩니다. 대구
룹 나눔을 풍성하게 하기도 했으며, 선생
양육팀과 자매 양육팀을 완전히 분리하 TEM은 현재 토요학교를 중심으로 디모데
여 새롭게 교사 양육계보를 정비하게 되 님들의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한 가정이 양육을 하고 있으며 각 선생님과 디모데
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요. 그리고 돌아가면서 섬기기도 하였지요. 요즘 대구 의 상황에 맞춰 운영되고 있어요. 10여명
2016년부터 자매 양육팀은 가까운 지역 TEM 별무리 모임은 기쁘게 장소를 내어 의 선생님이 디모데양육에 참여하고 계시
에 계시는 분들을 묶어 권역별 양육 모임 준 가정을 함께 축복하며 예배를 드리는 고, 나머지 선생님도 토요학교 운영을 이
모임이 되었어요. 찬양과 기도가 있고, 말
이 다양한 모양으로 이루어져 오고 있지 모저모로 돕고 계세요. 디모데 선발 기간
요. 씀이 있으며 자신을 나누는 귀한 나눔이 긴장하고 기도하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선
각 양육그룹마다 양육의 형태와 내용은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별무리 모임을 통 발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우리의 핵심사역
조금 다르지만, 우리 함께 예수님의 제자 해 이루어졌지요. 학기별로 한 번 대구교 인 제자 양육을 놓치 않는 대구TEM이 되
로 교육계 속에 잘 살아가자는 마음은 하 대와 함께 연합하여 예배를 드리는 날은 도록 기도해주세요.
선생님과 예비교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나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랍니다.
향한 축복과 나눔이 2배 더 풍성한 시간들
로 채워지고 있어요. 별무리 모임이 하나
님께서 주시는 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
져 가기를 기도하며 감사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