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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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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역$섬김







                                                                               제 삶 가운데 인천  남부 지역 간사로 선생
                                                                               님들을 섬길 수 있었던 2년 간의 기간은 축
                                                                               복이었습니다. 부족한 간사를 잘 따라준
                                                                               리더들과 지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즐겁게 지체들을 섬기며 본래가지고 있었
                                                                               던 성향도 많이 바뀌게 되었고,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별무리모임 설교준비를 통해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며 하나님과 교
                                                                               제할 수 있었죠. 인천 남부 지역은 이미 지
                                                                               역간사를 감당할 수 있는 많은 후배 선생
                                                                               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2년차에 접어들었
                                                                               을 때부터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간사
                                                                               이후의 삶에 대해 생각하던 중 저를 양육
                                                                               해주셨던 신현근 선생님께서  지역간사이
                                                                               후 경기북부에 양육하러 가셨던 기억이 났
                                                                               고, 그때부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보기 시작했고, 지금의 수원별무리에서 함
                                                                               께하고 있습니다.

                                                                               선교회 타 지역 섬김과 관련하여 제가 생
                                                                               각하는 몇 가지를 나누고자합니다.


                                                                               첫 번째, 안정된  지역에서 책임간사를 경
                                                                               험해보시길 권합니다.  지역간사를 경험해
                                                                               보면 도움드리고자 하는  지역의 간사님에
                                                                               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
                                                  인천(사는(수원사람(이철우입니다.(          는 눈이 생깁니다. 본인이  지역간사로서
                                                                               도움을 받고 싶었던 부분에 있어서 헌신하
                                                    97학번(|(수원(|(교육(경력(17년      세요. 그  지역 간사님에게 큰 힘이 될 것입
                                                                  이철우          니다.


                                                                               두 번째, 간사수련회, 수련회 등 모임을 통
                                                                               해 간사님들께 타 지역에 함께하고 싶다
                                                                               고 적극적으로 알려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지역상황을 파악하시고 계신 분을 통해
                                                                               연락이 올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김동현
                                                                               간사님을 통해 이상수 간사님을 소개받았
                                                                               습니다.


                                                                               세 번째, 함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
                                                                               니다. 도우러 나왔다는 생각보다는 길게
                                                                               보시고,  지역에 평생(?) 있을 것으로 생각
                                                                               하세요. 본인을 포함한  지역간사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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