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3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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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몸 된 공동체                        타 지역 섬김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해주
              과거의 제 모습을 되돌아보며 깨달은 것            고 싶은 말은?
              은 제가 공동체를 한 몸 된 지체로 생각하 타 지역 섬김은 타 지역이 아닌 우리! 또
              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천국에서는            한 몸 된 공동체라는 마음을 품으신 분들
              누가 큰 자인지?’ 묻고 서로 경쟁하며 비          이라면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했
              교했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하나 되기에  으니까요!~^^ 저는 아직 1년차밖에 안된
              힘쓰기보다 내 팀, 내 지역만 챙기기에 급          초보입니다만... 저보다 먼저 몽골에 계신
              급했던 저에게 하나님은 깨닫게 하셨고             김진실선교사님이 양육팀과 함께 부천지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작고 어려운 지체들 역을 섬기고 계셨고, 현재 수원지역을 섬기
              과 지역이 생길수록 우리 공동체는 함께            고 계신 이철우 선생님도 계신답니다. 혹
              약해지고 함께 아파 할 수밖에 없는 한 몸 시 내 주변 지역 별무리가 힘들어하지 않
              이라는 깨달음은 제가 타 지역으로 발걸            는지 서로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
              음을 옮기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습           다. 그리고 힘든 지역들은 부끄러워하지
              니다.                              마시고 적극적으로 “저희에게 와 주세
                                               요!”라고 요청해 주세요. 함께 건강한 공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동체... 강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 위
              깨달음과 동시에 하나님은 저에게 “다른  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역에 갈 수 있겠니?”라고 물으셨습니
              다. 이번에는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
              게 2019년 부천 지역 별무리를 섬기게 되
              었고 이제 겨우 1년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섬기러 왔다기보다는 섬김을 받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역에 큰 도움
              을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
              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존재만으로도 부천
              지역이 힘을 낼 수 있다면 그곳에 함께 하
              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확신
              하며 2020년도 그 곳으로 향하려 합니다.
              상처 나고 약한 몸의 지체가 회복되어야
              온 몸이 건강할 수 있듯이 작고 힘들어하
              는 지역들이 힘을 내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보렵니다. 결국 그것이 공
              동체를 세우는 것이고 또 저를 위한 일이
              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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