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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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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MK를 대상으로 한 사역에 몽골 전에도




                                                                               참여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자녀교육                                               적으로 어떤 마음으로 선교사 자녀 교육
                                                                               을 시작하셨나요?
                                                                               교대에 들어가기 전부터 교사가 되려는 이
                                                                               유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
                                                                               르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였고, 교단에
                                                                               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꿈이었어요. 교대
                                                                               를 다니면서 ‘공립학교 교사를 10여년쯤
                                                                               한 후에 교육적으로 소외되고, 교육이 필
                                                                               요한 곳에 가게 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고요.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
                                                                               고 교사가 필요한 곳은 어디인지 생각하
                                                                               면 다양한 아이들이 떠올랐는데 그 중에
                                                                               MK가 빠지지 않았어요. 그럴 때마다 MK
                                                                               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선교
                                                                               사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영향을 받은 공동체의 인물이 있나요?
                                                                               사실 선교회에서 만난 선배 선생님들 중
                                                                               많은 분들이 제 삶에 영향을 주셨어요. 특
                                                                               히 선교회에 오래 계신 분들이 보여주신
                                                                               공동체를 향한 사랑과 헌신,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늘 저에게 도전이 되었
                                                                               고요.


                                                                               캠퍼스맨 때 부산으로 여호수아프로젝트
                                                                               를 가서 홍세기선교사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적이 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그 만남으로 저의 관점이 많이 바뀌었어
                                                                               요. 그 후로도 선교사님내외분과 교제를
                                                                               하고 두 분의 삶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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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ࢤпೞҊ  ҕ݀೟Үীࢲ Үࢎ۽ ੓ਵݶࢲب ࣻ֙р ૓۽ী ؀೧                 ഝ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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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학번(|(부천(|(교육(경력(15년(     몽골에서의 생활이 1년이 다 되어가는
                                                                               데, 선교사 자녀 교육이 갖는 특징과 매력
                                                                  김진실          을 소개해주세요.
                                                                               선교사 자녀라서 더 특별할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사역으로 바쁘시다보니
                                                                               채움을 받지 못한 부분이 있고 그로 인해
                                                                               겪게 되는 아픔과 상처, 관계의 단절을 보
                                                                               게 됩니다. 매력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을
                                                                               한 없이 퍼줘도 끝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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