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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 광주지역, 스스로 서다 _안
미영
운 빅뉴스였습니다. 제가 마음만 먹으면 드디어 광주 지역이 자립을 하여 TEM의
당장이라도 교사선교회의 도움을 받아 우 정식 지역으로 서게 되었어요. 처음 양육
리 학급의 제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모임과 별무리예배가 시작되었던 2013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반 아이들에게 이후 만 4년 만에 온전히 자립하게 되었네
바로 복음을 전하고 양육을 시작해보고 요. 대전지역 김기웅 간사님 형제팀 2년간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해 11월에 반 전체 양육해주시고, 전북 방호동 간사님 2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고 디모 그리고 전북 김은경 간사님은 4년 내내 자
데 모집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4명의 충 매팀을 양육해주시며 우리와 함께해 주셨
성스러운 아이들을 붙여주셨고 그 아이들 어요. 그 분들이 매주 광주로 내려와 말씀
을 데리고 수도권 디모데캠프도 참여할 으로 먹이고 영적인 관점에서 삶을 나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는 일들을 묵묵히 해 주셨기에 우리가 이
6학년 담임을 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만났 렇게 설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던 그 아이들을 다시 만나게 해주셨고 더 책임간사로 안미영 선생님이 취임을 하게
많은 디모데들을 붙여주셔서 9명의 디모 되고, 김기완 선생님이 협력간사, 서희 선
데를 양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년 동 생님이 광주교대 담당 간사로 함께 서게
안 양육을 받은 아이들은 정말 충성스럽 됩니다. 대표 간사님, 이풍우 목사님 비롯
게 양육 모임에 참석했고 교실 안에서 저 하여 전북 선생님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
의 소중한 동역자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렇 주셨어요. 광주가 이렇게 서기까지 기도해
게 하나님은 제게 자신감을 갖게 하셨고 주시고 양육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많은
그 다음 해에 또 학교를 옮겨서도 충성스 공동체의 일원들께, 그리고 우리의 아버
러운 디모데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해 지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려요.
마다 꼭 양육이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을
만나게 하셨고 양육을 통해 우리 교실을
천국으로 만들어가셨습니다. 내가 디모데
를 양육한 것이 아니라 디모데들이 저의
학교생활을 충성스럽게 도와주었습니다.
양육은 제게 참된 기쁨과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었습니다. 도덕이나 윤리
가 아닌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본질이
라는 것을 삶으로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 광주
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하니 _딤후 3:16
말씀만이 우리를 변화시켜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