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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으로 디모데를 징모하는 선생님들이 많           디모데양육, 다시 함께 이야기하기 시작
             아졌어요. 세상이 달라졌어도 하고자 하           했어요
             는 마음만 있다면 방법은 어떻게든 찾게           비전2000 이후 매우 활발하게 이어진 지           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모데양육을 하
             마련이었던 거죠. 토요학교도 그런 시도           역 개척과 함께 디모데양육도 점차 경기인            는 지역 선생님들은 대개 개별양육이나 토
             중 하나예요. 어려운 시대에 개인 양육의          천 중심에서 벗어나 전국 지역화 되기 시            요학교, 캠프, 작은별잔치 등으로 이미 많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체의 양육을 만들어           작했어요. 작은별잔치나 디모데캠프도 각             이 바쁘시거든요. 그래서 본부 제자국은
             보자는 결단이었죠. 시간이 흐르고 세상           지역에서 따로 열게 되었죠. 그만큼 여러            양육하는 사람들이 디모데양육을 ‘모여
             이 변해도 복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          지역이 탄탄하게 세워졌다는 감사한 의미             서 이야기하는   ᭽ႇ ’ 자리를 만들었어요. 이
             나 그 변하지 않는 복음을 지키기 위해 우         였답니다. 그러나 그 반면에 양육 사역이            후에는 각 지역에서 보내주신 여러 제자국
             리는 여러 변화들을 시도하고 감당해왔답           약화된 지역이 생겨나기도 하고 지역 간             원과 함께 각 지역의 상황을 보다 밀접하
             니다.                             의 소통이나 교류가 약해지기도 했습니              게 공유해가며 일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
                                             다. 양육을 하다보면 이래저래 많은 간증            답니다.
                                             과 고민이 생기는데 이것이 우리 공동체
                                             전반에 잘 공유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
                                             졌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본부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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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는 선배들의 삶에 이어 스스로  을 정리해서 뒷사람들을 위한 이정표로
             우리 시대의 과제를 끌어안고 우리의 모 남겨야겠죠. 그동안 디모데양육총서, 디
             험을 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써야 할 책           모데양육 교재 등 지금에 알맞게 다시
             임이 있어요. 지금 우리가 왜 양육을 해          손댔어야 할 많은 것들에 미처 충분히
             야할까, 우리는 어떤 꿈을 그리며 디모           손대지 못했습니다. 양육의 실천뿐 아니
             데를 양육해야 할까, 우리 양육에 두신           라 공동체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담아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등을 이 시대            야겠습니다.
             이 땅에서 깊이 묵상하고 실천해야 합니
             다. 또 이 이야기들이 공동체의 이야기
             가 되려면 각 지역에 흩어져 계시던 선생          제자국
             님들이 좀더 자주 한 곳에 모여야 하고,
             모여서 나눈 이야기를 돌아가서 또 전하
             고 나누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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