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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ೠ ࣗݎਸ ೣԋ ա׈णפ                                                  선생님들은 2000년대 초중반까지 주로
             ׮u                              2000년 | 인천 중등 제자별무리를 시작         토요일 4교시 수업을 마친 후, 교실에서 어
                                             하다                              린이양육 모임을 했어요. 그러다가 주5일
             VISION 2000 이전 | 어린이양육이 성장      1990년대까지 어린이양육은 주로 인천과          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다소 어
                                                                             려움을 겪었죠. 양육할 장소를 찾지 못해
             하다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어요. 당시          고민하거나 아이들의 다른 일정들로 모임
             당시 경기기독교사회라는 이름으로 모이            인천지역에서 양육을 하던 선생님들은 초           이 어렵거나요. 그래서 어린이양육이 점점
             던 우리 선배님들은 1986년 1월 수련회에        등학생 때 양육받던 제자들이 점차 중고           약화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있었어요. 그
             임했던 성령님의 역사 이후, 곧바로 교사          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추수지도'를 고민하          런데 이 무렵 대구지역에서는 김상태 선생
             양육을 시작했고 그와 함께 곧 어린이양           게 됐죠. 그때 우리 공동체에 몇 안 되었         님을 중심으로 양육의 새로운 대안을 고
             육도 시작하셨어요. 이듬해인 1987년에          던 중등교사인 남양우, 장주인 선생님이           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교실에서
             는 수원의 한 캠프장에서 지금 ‘디모데캠          인천에서 중등 제자별무리 모임을 시작하           만나는 제자들뿐 아니라 선생님들의 자
             프'라 불리는 ‘어린이선교캠프'를 처음으          셨어요. 그 모임에는 초등학교에서 양육           녀 양육에 대한 고민도 섞여 있었죠. 그동
             로 개최했어요. 1988년에는 제1회 교사선        을 받고 졸업한 디모데들뿐 아니라 장주           안 각자 양육해오던 방식을 넘어서 공동
             교대회를 개최하여 그곳에 오신 200여 명         인선생님께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양육을             체가 함께 하는 양육을 시도해보자는 의
             의 선생님들께 자신들이 경험한 교사 양           받고 있던 고등학생 제자들, 집에서 교사          지도 있었고요. 그렇게 토요학교는 시작되
             육 및 어린이양육의 간증을 들려드리며            선교회 회원인 부모님께 양육받던 선생님           었고 지금은 대구뿐 아니라 서울, 인천, 경
             이 일에 대한 소망을 함께 나눴습니다. ‘양        의 자녀들까지 다양하게 모였어요. 이와           기, 익산, 전주,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진
             육’하면 떠오르는 서정자 선생님도 그때           함께 이 시기에는 초등 6학년부터 중고등          행되며 디모데양육의 한 양식으로 자리잡
             그분들 중에 계셨다고 해요. 이후 1990년        학생들까지만 모이는 ‘제자캠프'를 겨울에          고 있습니다.
             대에는 어린이양육을 위한 연구와 교재            만 별도로 운영하는 시도를 했었는데, 거
             등 자료제작이 이루어지고 작은별잔치나            의 1세대 디모데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
             디모데캠프도 활발하게 운영됐죠. 부산지           은 제자별무리 모임과 제자캠프를 통해
             역이 개척되면서는 디모데캠프를 그쪽에            똘똘 뭉치게 되었죠. 특히 2002년엔가 태
             서 열기도 했어요. 이재성, 방호동, 이세용        백산에서 했던 제자캠프는 아직까지 회자
             선생님 등 양육을 통해 일꾼으로 세워진           되는 진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이후 인천
             여러 선생님들이 어린이양육국 사역에 주           중등 제자별무리 모임은 약 10여 년 가까
             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공동체 안에 어린          이 지속되다가 인천지역에서 토요학교를
             이양육이 아주 왕성하게 이루어지던 시기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모임을 마무리지었
             였죠.                             어요. 그리고 여러 해가 지난 2019년, 중
                                             등 제자별무리 모임은 오산화성지역에서
                                             ‘중등 토요학교'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시
                                             작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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