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3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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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마다 신입생 환영예배                   ੉ ೧Ѿغח ৉ࢎܳ ୓೷ೞ ੑפ׮u
             어느때보다 긴장되는 예배인 것 같아요.           ӝب ೞח ݽ੐੉ غয ଵ
             우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할 때 귀        хࢎ೤פ׮u                          ~2014년까지 훈련관 운영
             한 지체들을 보내주시고 STEM 지체들의                                          2010년 훈련관장은 온유함과 따스함이
             은혜로운 간증도 듣게 하시고, 예배의 각          계속되는 아침모임                       돋보였던 05학번 조송아 자매였죠. 2010
             부분이 모여 하나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년 초, 자매관에는 네 명의 자매들이 살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것을 나누
             서 함께 해주시는 것이 느껴지는 너무도                                           습니다. 돌아보니 함께 했던 많은 것들이
             감사한 예배랍니다.                      고,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면 새로운          추억이 되어 쌓였네요. 밥상에서 함께 밥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깁
                                             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먹었던 일, 자려고 누워서 수다 떨었던 일,
                                             통해 은혜를 받기에 그 하루 동안 죄의 유         간지럼을 태우며 서로 오징어를 구웠던
                                             혹이 마음에 생겨도 이겨낼 힘이 생긴다           일, 깜짝 파티를 해주어 감동의 눈물을 흘
                                             는 간증이 가득한 모임이랍니다. 묵상한           린 일, 민고을 나누고 서로 들어주던 일, 기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도해준 일, 함께 찬양한 일, 축복송을 불러
                                             지체들의 삶을 알게 되고, 그들을 위해 기         준 일들 등등. 서로 부족함도 있기에 힘든
                                             도하는 시간을 통해 주님의 사랑 안에 더          적도 있었지만 서로 함께해주어 참 고마
                                             욱 하나 됨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말씀을         운 지체들입니다. 무엇보다 훈련관은 공
                                             삶에 적용하며,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동체에 큰 유익이 되었는데요, 모임 장소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고민이 해결되는 역          가 되는 것 뿐 아니라 훈련관 기도회로 저
                                             사를 체험하기도 하는 모임이 되어 참 감          녁마다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던 감사한
                                             사합니다.                           시간들이 있었답니다.



















                       서울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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