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פu ѩפu 2014년 3월 | 교대 지체 정예찬 형제가
연결됨
2009년 3월 | 05학번 2세대가 졸업을 2012년 2월 | 최민진 간사의 취임 이 기간은 저에게 그 동안의 교대 사역의
한 후 다시 소강상태로 들어감 이때에는 미안한 마음의 큽니다. 교대를 보상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경
아쉽게도 뛰어난 지체들을 이을 후배들이 졸업하고 여러 가지로 힘든 일들이 많았 은, 필선, 민영 선생님과의 동역이 너무 행
양육되지 못했습니다. 여러 방법을 써보았 을 텐데도 태수형제님, 은경자매님, 수진 복했고, 또 대학생1학년 같지 않은 영성
으나 잘 안되고 결국 안타깝게 예전처럼 자매님, 솔라자매님, 민진자매님께서 정 을 지닌 예찬이와 조금만 덜 잘생겼었으
교대생이 없는 예배가 드려지게 됩니다. 말 헌신적으로 교대를 섬겼습니다. 태준형 면 어쩌면 우리랑 지금도 함께 했을지 모
이 기간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게 됩니 제님은 이때 신학대학원으로 진로를 정하 를 태휘. 그리고 늘 매력적인 웃음으로 잘
다. 때문에 교대예배를 드릴 필요성과 다 며 교대를 떠났습니다. 사실 교대생이 없 순종하던 효정이랑 대구교대의 마지막 양
른 사역에 더 집중하는게 어떤가 하는 본 는 교대예배를 지속한다는 것은 마치 예 육을 하며 참 행복했었습니다.
부의 말씀과 더불어 예배를 그만하는 것 수님의 명령을 따라 돌항아리에 물을 퍼 예찬이가 친구나 후배들을 데려오는 것
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대 담고 있는 종들의 순종과 같다고 생각됩 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제가 그동
구교대교사선교회 예배는 계속되어져야 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되어지는 것 안 교대에 있을 때 데리고 온 교대생보다
한다는 마음이 모아지며, 오랜기간 교대생 이 없는 것 같은 그 예배자리를 이분들이 몇 배의 교대생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너
없는 교대예배가 드려집니다. 그리고 이 순종함으로 이분들이 지키신 겁니다. 그러 무 귀엽고, 감사했습니다.
기간에 있었던 모든 예비교사수련회에는 시다가 민진 간사님께서 건강상 이유로 간
대구교대의 부흥을 위한 기도가 한 번도 사직을 내려놓으시고 다시 제가 교대 간
빠지지 않고 간절히 드려졌습니다. 사로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