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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선교회에 들어오시게 되었나요? 나님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
초임 발령지에서 염월아 간사님을 만나 양육을 받았 니다. 나를 교사로 불러주신 분이 하나님임을 믿는다
고 교사선교대회에 초청되어 학급제자양육의 소명 면 부르신 분을 부르고 지혜를 구하고 묻고 하나님
을 갖게 되었으며 그 후 양육세미나에 참여하여 배운 과 함께 답을 찾아가라는 원론적인 답을 하고 싶어
대로 어린이양육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동체에 요. 그리고 손 내밀면 언제라도 따뜻하게 잡아주고픈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비전2020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간사님의 생각은? ‘교사에게 소명을, 제자에게 꿈을, 교육에 희망을’
비전2000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낳는 일에 집중했다 이라는 비전 선언은 퇴직교사에게 주는 의미란?
면 비전2020은 그 하나님의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어 비전선언은 비록 퇴직을 했어도 현재형이에요. 예수님
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갈 것인가로 지경을 넓 과 바울의 초기 사역은 새로운 제자들을 세우는 일이
혀 나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에 었다면, 죽을 때까지 사역은 동역자들을 끝까지 사랑
헌신하며 달려갈 길을 달려가고 있는 귀한 후배들이 하고 견고하게 하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퇴직교
사랑스럽고 그 성패와 상관없이 값지고 감사한 일이 사인 나에게도 양육한 교사들과 제자들을 만나고 교
라 생각해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내가 생각한 것 이 제하고 돌아보며 끝까지 사랑할 특권과 기업이 주어
상으로 크고 깊고 넓고 높으며 그것을 이루어 가시는 졌으니 이 비전은 내려놓기 어려울 것입니다.
방법 또한 나의 상상을 초월하여 함께함이 기대되고
설렙니다. 선교회는 퇴직교사들을 위해, 또한 퇴직교사들은 선
교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많은 후배들의 마음 속에 양육과 학급경영에 있어 선교회가 퇴직교사들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일은 퇴
본받고 싶은 선배님으로 남아계신데요, 그리스도인 직교사들의 진로를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것이라고 생
과 교사로서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후배 각해요. 그리고 선교회 후배들이 퇴직교사들을 어려
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워 멀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의 학교문화가 옛날과 많이 달라지고 있음은 분 퇴직교사는 선교회를 위해 퇴직 전과 다름없이 관심
명하나 어려움은 언제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 갖고 기도하며 후배들과 적극 교제하기를 힘써야겠
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받아들이는 가가 중요하다 죠. 후배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니
고 여겨져요. 세상은 변해도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 선배들이 더 많이 찾아보는 용기를 내기 바랍니다. 무
나 내일도 변함이 없으신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고, 그 엇보다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자리에서 살
하나님이 세상과 나와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시며, 여 아내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히 우리 가운데 함께 하고 계심을 믿으며 매순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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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자

80학번(|(금산((
하나님의(귀한(자녀(서정자입니다.(주변(사람들로부터(과분한(사랑을(받으며(30년(
교직을(끝냈습니다.(새로운(부르심을(따라(별무리(마을에(이주하여(농부로(살아가면
서(자연(만물을(통해(말씀하시는(하나님을(더(깊이(알아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