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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글

보라매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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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장체험 민들레반 김○○(남, 12세)

처음에 딸기를 따러 체험농장에 간다고 했을 때 많이 가봤던 강화도에 가게 되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딸기를 직접 따보기 전에는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많이 놀랐다. 체험을 하
면서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면 벌들이 수정해 딸기가 자란다는 것을 배웠는데 신기했다. 딸기따기 체
험이 끝나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크를 만드는데 다른 아동이 옷에 크림을
묻혀서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다.

파자마파티 해바라기반 신○○(여, 14세)

파자마 파티를 준비하면서 방에 풍선을 달고 포토존도 만들고 동물 잠옷을 입으면서 우리만의 파
자마 파티를 시작했다. 처음 해보는 파티라서 많이 기대도 되고 신났다. 파티의 첫 번째 순서로 닌텐
도를 했다. 레이싱 게임을 했는데 재미있어서 계속하게 되었다. 그다음에는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도
보고 우리가 직접 고른 메뉴인 햄버거도 먹었다. 그리고 눈을 가리고 친구에게 젤리를 먹여주는 게
임도 했는데 다른 아동들이 너무 웃겨서 즐거웠다. 파자마 파티를 하면서 친구들과 많이 가까워졌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다.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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