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공동체를 찾다 | 기꺼이 모여, 둥그렇게 둘러 앉기

지금의 교사들은 점점 수동적이 되어가요. 누군가 만들어놓은 활동지를 내려받아 사용하기면 해도 괜찮은 수업을 할 수 있죠. 많은 연수들이 교사에게 무언가를 주고, 교사들은 그것을 받아 교실에 적용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는 교사들에게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무엇보다는, 효율적이고 책임있게 가르쳐 교육적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이지요. 수동적이고 기계적인 교사상을 요구하는 이 때에, 자신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의미를 가지는 느낌은 어떤걸까요? 그럴듯하고 반듯한 경험뿐만 아니라, 실패와 시행착오의 순간 또한 서로에게 배움이 되는 걸 보고 싶습니다. 나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서로에게 의미를 갖는 모임이 되기를 기대해요.

무엇보다 큰 의미는,
나의 경험이 다른 이의 성장을 위한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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