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지도하려 애쓰는 힘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의미있는 것은 교사로서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사람으로서 가지기 마련인 약함을 인정하되, 우리는 교사로서 그 약함을 넘어야겠다고 생각하지요. 인간적으로야 대화하기 힘든 아이지만 그래도 대화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엔 마주하기도 싫은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길로 지도하려고 애를 써요. 궁금합니다. 교사가 그렇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아이들을 잘 지도하려고 애쓰는 힘은 어디에서 얻을까요? 생활지도가 힘든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법은 사례마다 교사마다 다르겠지만, 그 마음의 동력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