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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비전별무리'>



                      김성림 07학번(|(광주(|(교육(경력(7년(
             참여한 소그룹의 주제는?
              제가 참여한 소그룹의 주제는, ‘그 교육과 양육이 학교 현장에 기독교사로서 어떻게 살아내
             고 교육현장에 적용할 것인가’였습니다.

             주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할 때, 주제에 대한 저의 생각은 먼저 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역
             할을 하고, 먼저 본인 스스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개인
             적인 신앙의 삶과 공동체의 삶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이제 스스
             로 큐티하고 성경 읽고 기도하고, 또 수요예배나 교외에서 권역별 모임이나 교사선교회의 그
             공동체 활동을 통해서 신앙의 조화를 잘 이룰 때 교육현장에서도 기독교사로서의 사명을 감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남권'비전별무리'>


                      정은영 95학번(|(진주(|(교육(경력(19년(
             참여한 소그룹의 주제는?
             이번 소그룹 주제는 첫 번째는 ‘내가 생각하는 교육선교란 무엇인가?’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우리 교사선교회는 교육선교를 잘 하고 있는가?’라는 두 가지 질문이었습니다.

             교사선교회가 어떤 공동체이길 바라시나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런 모습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별무리’라든지 또 양육 모임이라
             든지, 수련회라든지, 또 저희가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든지 지금 우리 교사선교회가 해오고 있
             는 많은 모습들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런 모습도 지금까
             지 해왔던 우리가 제자 삼는 양육, 선생님들이 양육하는 그런 모습들.. 지금까지 많이 논의되
             고 있는 교육실천 부분에 관해서도 충분히 드러나고 있고, 그래서 이런 많은, 지금 하고 있는
             모습들이 계속해서 함께 연합해서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게 이어져갔으면 좋겠습니다.



            복음 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찰하며 영혼들을               양육을 위해 탁월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고 이야기 한다면 그              합니다. 그런데 양육의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것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격려해줄 수 있는 안             고 생각합니다(아이들과 헤어진 이후에 양육
            전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선             시작하기, 평생 관심과 드문 연락 취하기 등
            생님들의 노력과 생각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을 통한 평생 삶의 고리 연결하기 등) 그럼에
            _중부권 정영석 20                          도 불구하고 양육을 위해서는 나의 시간 투자
                                                 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가정에 쏟는 시간을
            교사선교회 회원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부어주              쪼개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바쁘게 사는
            시는 소명에 따라 주어진 삶의 영역에서 겸손             삶을 살아야만 교사선교사로 잘 사는 걸까
            하고 신실하게 살아내어 제자 교직원 학부모              요? 라는 질문은 여전합니다.
            님들을 창조하신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키               _호남권 김효진 41
            면 좋겠다.
            _중부권 장명수 51                          양육과 교육선교를 서로 분리된 사역으로 간
                                                 주하지 말고 같은 소명(교사로 부르심)에 대
                                                 한 다양한 반응으로 여기면 좋겠습니다. 어느
            공동체가 성장과 함께 성숙의 단계로 가는 것
                                                 한 영역에 매진한다는 것은 나머지 영역들을
            을 환영합니다. 양육이라는 중심을 잃지 않도
            록 경계하면서 동시에 교육을 통해 한 걸음              같은 부르심 안에서 여러 다른 지체들이 신실
            더 섬길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히 감당하고 있다는 신뢰를 전제하고 있기에
            _호남권 김동현 49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사역의 영역이 달라
                                                 도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_영남권 이현민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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