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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3월 | 강원지역에서 첫 별무리 모        2014년 10월 | 리더와 멤버 모두 집중훈       기 시작하다
            임이 시작되다                          련 확립과정에 도전하다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수도권 디모데캠
            여러 간사들의 헌신으로 춘천교대에서는             교사선교회 훈련과정 교재를 가지고 1년           프에 매년 4-6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양육이 이루어져 왔            반 동안 함께 묵상하고 기도했어요. 모임          어요. 재미있는 프로그램 하나 없는 시골
            어요. 그러나 TEM 졸업생들은 강원도가           장소를 동해시에서 강릉에 있는 옥계침례           교회 주일학교에 다니던 아이가 캠프 찬
            아닌 타 지역으로 가거나, 강원도에 있더           교회 사택으로 옮겨서 식사를 한 후 말씀          양팀의 찬양과 율동에 너무나도 즐거워했
            라도 지역 모임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기           을 묵상했고 학급아이들을 위해 중보기            었지요. 그때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이
            독교사 모임에 참여하는 상황이었어요. 경 도 했어요. 어떤 날은 밤이 깊어질 때까지                   제 벌써 온몸을 들썩이며 눈물로 회개하
            인교대(인천교대) 기독이 출신인 김에스            찬양을 함께 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리더          며 기도하는 6학년이 되었네요. 집안에 아
            더 선생이 2001년 강원도에 정착하게 되          를 포함한 멤버 세 명이 확립과정에 도전          무도 믿지 않아 교회에 다닐 여건은 안 되
            었어요. 그동안 오랜 외국 생활로 교사선           하게 되었답니다. 경기도 부천 작동교회           었지만, 캠프에서 진지하게 복음을 듣고
            교회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강원도에 살             로 확립과정을 위한 특강과 암송 시험을           예수님을 영접했던 아이도 있구요, 기도
            게 된 지 10여년 만에 춘천교대에서 양육          보러 가는데, 4시간 동안 사사로운 대화          할 때마다 왜 그렇게 자기 할머니가 우셨
            받고 흩어져 있는 선생님들을 만나서 교제 는 거의 하지 않은 채 암송구절을 녹음한                    는지 알 것 같다고 고백을 하는 4학년 여
            하고픈 마음을 가졌다고 해요. 그래서             USB를 멀미나도록 들은 기억이 납니다.          자 아이도 있었어요. 건강과 진로, 친구관
            2013년 2월 초 강원도연수원에서 신규교          운전을 해 주신 이성균 선생님이 느린 버          계,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힘들어하다가 기
            사연수 중이었던 TEM 졸업생들 3명을 만          전, 빠른 버전, 풀 버전, 생략 버전 등 직접      도시간에 하나님이 자기를 위로해 주셨다
            났고, 김에스더 선생이 있는 강릉지역과            본인 목소리로 녹음을 다 해 오셨더라고           고 고백하는 아이의 모습에 성령님의 역사
            모임 가능한 거리에 한 명이라도 발령이            요. 그래서인지 세 명 중에 두 명이나 암송        하심을 확신할 수 있었어요.
            난다면 모임을 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헤            시험에 만점을 받았네요. 한 분도 아주 안
            어졌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동해시에  타깝게 한 개 틀리셨다는군요. 현재는 확
            강혜인 선생님이 발령이 난거지요. 삼척            립과정 2명, 훈련과정 1명, 무장과정 1명
            에 계셨던 이성균 선생님도 우연치 않게            수료한 상태입니다.
            연락이 되면서, 4-5명이 동해의 작은 교
            회 사무실에서 별무리 모임을 시작하게 되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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