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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 교육실천모임을 시작하다.        별무리 예배와 양육의 ‘교사에게 소명을’
              매년 연 말, 다음 해를  계획하고 준비하        우리 지역의 별무리 예배에는 선생님들과  토요학교와 함께  ‘제자에게 꿈을’
             기 위한 리더모임에서는 별무리 모임을            어린 자녀들이 함께 예배를 드려요. 어린          토요휴업일이 없던 시절 토요일은 수업을
             월 1회로 할지 월 2회로 할지에 대한 논의        자녀를 돌보기만도 힘든 선생님들께서 아           마치고 디모데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했던
             가 있곤 하였지요. 2017년을 준비하던          이들과 함께 예배를 참석하시는 모습은            시간이었지요. 선생님들은 디모데들과 각
             2016년 겨울 리더모임 때에도 그러하였어         큰 은혜가 됩니다. 아이들이 함께 하기에          자의 공간에서 양육을 하시고, 한 학기에
             요. 논의 끝에 우리들은 매 월 한 번은 별        다소 소란스럽지만, 예배를 사모하시는            한번 정도 작은별잔치를 통해 모든 디모
             무리 예배로, 또 한 번은 교육소모임으로          선생님들이  말씀의 은혜와 교제를 함께           데들이 함께 모였어요. 여름과 겨울에는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마 <교육          나누는 귀한 시간이지요. 또한 각 팀별로          디모데캠프도 참여하였구요. 토요휴업일
             실천모임>의 시작이 된 것 같아요. 첫 해         양육을 통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 생기면서  디모데양육을 하는 것이 많
             인 2017년에는 각각의 관심 분야 및 섬기        특히 휴직 중이신 선생님들의 육아팀 양육          이 힘들어졌어요. 그런데 토요학교가 생기
             고자 하는 영역에 따라 배움찬찬이, 진로          은 육아로 지친 선생님들께 큰 힘이 되는          면서 다시 한번 디모데양육을 꿈꾸게 되었
             교육, 독서나눔, 그리고 토요학교라는 네          시간이랍니다. 이렇게 별무리 예배와 팀           어요. 서북부 토요학교에는 제자들을 데
             가지 주제의 <교육소모임>으로 모였습니           별 양육 모임을 통해 교사로 부르신 하나          리고 오시는 선생님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모양을 좀 달리        님의 뜻을 잊지 않는 귀한 선생님들이 함          오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답니다. 혼자라면
             하며 매 달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여 함께          께 하고 있어요.                       힘들지만, 함께 동역하는 서북부의 선생님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교
                                                                             들이 계시기에 서로 격려하며 힘을 얻고 있
             육실천모임을 하였어요. 2019년에는 모                                          어요.
             든 선생님이 각 자의 현장에서 교육적 효
             과를 보았던 사례들을 함께 돌아가며 나
             누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모두
             가 기독교사로서의 주체성을 발휘하면서
             나눔의 시너지를 누리는 귀한 시간을 보냈
             답니다. 어느새, 교육실천 모임을 시작한
             지  3년 가까이 되었네요. 이처럼 인천서
             부 지역의 <교육실천모임>은 해마다 모
             양은 달랐지만, 한 해 한 해 기독교사로서
             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인천$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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