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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묵상 ~ 1

♧ 행복한 기도 하나님의 축복은 조건적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지만, 하나님의 축복은 조건적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한 조건은 '축복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무 조건적인 사랑으로 축복을 부어 주십니다.

축복을 요구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습니다.

인천 앞바다의 바닷물이 사이다라도 떠먹어야 내 것이지, 바라만 보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이라도 그것을 달라고 요구하여 받기 전에

는 그림의 떡입니다

♧ 햇볕 같은 이야기 소년의 꿈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에서 구두닦이를 하며 고등학교에 다니

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한국 농촌의 가난이 싫어 농촌부흥을 꿈꾸었습니다.

그리고 덴마크 유학을 소원했습니다.
새벽기도회 때도 늘 ‘덴마크, 덴마크’라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학을 향한 꿈을 영어 편지로 썼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 이 편지를 보내야 할지 잘 몰라 봉투에 ‘프레데릭 9세 국

왕, 코펜하겐, 덴마크’라고 써서 보냈습니다.

놀랍게도 40일 후 덴마크 국왕 보좌관과 외무부로부터 현지 대학 입학 허
가장과 왕복 비행기 티켓이 날아왔습니다.

그가 바로 덴마크와 이스라엘에서 공부하고 귀국해 건국대 부총장을 지낸

농촌운동의 선구자 류태영 박사입니다.

그는 꿈을 품고 그 꿈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향해 이렇게 교훈합니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라”(롬 4:18) 이것이 바라봄의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