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못지 않게 뻐근한 4월…
3월 동안 품을 많이 들여 학급과 가정을 힘써 돌보다
기름칠을 하지 못해 채 삐걱거리는 몸을 이끌고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요, 주차 문제가 좀 있어서 이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조금 번거로우셨을 것이라 생각하신
간사님께서 특별한 김밥을 주문해주셨습니다. 무려 묵은지 참치 김밥! 스윗하신 박대근 간사님…
황지윤 선생님이 인도하시는 찬양 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4월 말씀 은 석유나 간사님께서 전해주셨는데요!
‘씨 뿌리는 자’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심는 일이 당장은 무의미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 씨가 좋은 땅을 만나 자라고 열매 맺을 것을 기대하며 이 일을 지속하는 우리가 되길! 먼저 우리가 하나님 나라 생명력을 가진 존재가 되길!
(이 날 간사님께서 말씀의 말미에 소개해주신 시는 두고두고 마음에 남아 위로가 되었답니다..냐냐)

말씀 이후 기도회 시간 에는 특별히 황지윤 선생님 팀의 팀원들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상황을 알고 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예배 때는 교대에서 마지막 실습을 하고 있는 박주희 자매와
갓 교사가 된 교직 새내기로 캠퍼스 사역을 하고 있는 김보민 자매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서부 별무리는 2부 순서로 동학년 모임 / 팀모임을 격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4월의 모임은~ 두구두구~ ! 팀모임 !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시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비교적 경력이 적은 저는 위로와 어화둥둥을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의 눈빛에 녹아요… 므하하)
따뜻한 인천 서부 별무리로 어서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