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심층적인 질적 연구를 통해 교사선교회 지역 사역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 고 지역 책임사역자의 어려움을 도우며 지역 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고찰해 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여러 타 기관을 연구하고 시사점을 고찰하였으며 지역 책임사역자 5명을 면담하였다. 면담 결과는 개인, 가정, 사역의 차원에서 분석하였고 선행연구 및 타기관 연구에서 얻은 시사점을 통해 어려움에 따른 대안을 함께 기술 하였다.
연구결과, 개인 차원에서의 어려움에는 시간 부족, 번아웃, 부르심의 확신 부족이 있었다. 이는 ‘디브리핑’과 ‘받는 양육’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가정 차원에서는 지지 적 관계 부족과 사역 시기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가족지원’과 ‘3+6시스템’ 도입이 대안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역 차원에서의 어려움은 역량이 부족하다는 인식, 독박 사역, 구성원의 타성적 태도가 있었다. 이는 ‘교류 및 지원 의 확대’와 ‘사역의 방향 제시하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대안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방법은 꾸준한 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
주제어 : 지역 사역, 책임사역자, 디브리핑, 양육, 지원, 사역 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