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한 2024년 겨울 수련회>
지난주 겨울 디모데 캠프 참석과 진행으로 방과후부장으로 방과후 업무로 너무 바빠 지난번 보내드렸던 겨울 수련회 선택 강의 제목도 잊어버려 수련회 가기 전주에 담당 선생님께 확인했습니다. 선택 강의 원고도 수련회 가기 전날까지 마무리하고 수련회 전날 방과후 강사와 업체 선정 업무를 마치고 강의를 마무리하고 출력하고 6시에 퇴근해서 다음날 수련회에 참여했습니다. 겨울방학 내내 디모데 캠프와 방과후 일에 수련회까지 쉬는 날이 하루도 없어 과연 제가 이 일정들을 다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과 체력을 주셨고 새벽마다 깨우셔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은혜를 누릴 수 있게 하심에 참 감사합니다. 교사선교회에 20년 가까이 있다 보니 매년 수련회와 디모데 캠프를 통해 코로나 가운데도 온라인으로 양육기도회와 전도훈련으로 여러 선생님들을 알아가게 되어 수련회 때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선생님들과의 교제도 참 행복했습니다. GBS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과 말씀과 삶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도전하게 하셨고 말씀과 모든 순서들을 통해서도 크신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특히 창립 50주년 기념 수련회였는데 목사님 말씀을 통해 특히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본받고 본이 되어 영향력을 끼치는 데살로니가 현상이 우리 선교회에 있기에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선배님, 동기, 후배들이 있기에 우리 선교회가 50년을 이어올 수 있었음을 보게 하시고 눈으로 볼 수 없는 예수님이지만 바로 앞에서 본이 되어 예수님을 닮아 살아가는 본이 되는 모습을 보며 따라갈 수 있기에 이런 공동체에 속해 있음에 참 기쁘고 감사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수련회 모든 순간 부어주시고 채워주시는 은혜를 풍성하게 누릴 수 있어 참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수고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련회를 통해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께 찬양 드리고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귀한 공동체에 속해 있기에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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