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회의록 | 20170820

국장회의록

        1. 선교회 여름행사 피드백

            가. 디모데캠프 현황

                -서울지역: 동북지역 중심으로 교사들이 뭉쳐서 은혜롭게 진행됨.

                -수도권지역: 비교적 많은 디모데들이 참가함. / 외부강사 선정에 고려가 필요함. 올해 외부강사의 설교 내용이 귀신 퇴치, 기도해서 복받는 것이 과하게 많았음. 좀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검증하여 선정할 필요가 있음. 장기적으로는 선교회 내부에서 강사를 선정하는 방향을 고려함. /

                -강원권지역: 디모데 8명 참가함. /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임.

                -영남권지역: 디모데 참가자 수가 작년에 비해 감소함. 참가한 디모데들의 연령대가 상향됨. /

            나. 디모데캠프의 주강사 선정

                -각 지역에서 일차적으로 대상자를 찾고, 제자국에서 검증하기.

                -외부강사 선정시: 복음의 원론적인 이야기만 다루게 됨. 디모데들이 제자심기, 재생산 등의 주제는 다루어지지 않음. / 외부강사로 선정한다면, 설교의 개요 등을 미리 받아서 검증할 필요가 있음.

            다. 예비교사수련회

                -참가자 현황: 2010년 이후로 가장 많은 참여자 수. 160여명 참여함. / 대구, 교원, 춘천교대 등 중소 캠퍼스의 참여인원이 늘어남. / 가장 큰 경인교대의 참여자는 20여명 줄어듦.

                -주강사의 메세지를 통해서 복음과 비전을 회복되었다는 피드백이 많음.

                -예비교사국원, 캠퍼스 간사들이 수련회 준비 및 진행을 주도적으로 함. 국장의 개입이 적어도 주도적으로 진행되었음.

                -이성교제 정책 발표: 이성교제만이 아닌, 선교회 안에서의 헌신이라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전달함. / 전체특강 시간에 잠시만 다뤄서 아쉬웠음. / 선택특강 시간에 자세히 다룸.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되어감: 중보기도실, 상담, 다양한 선택강의, GBS교재별 세세한 그룹 구성 등.

            라. 교육실천아카데미

                -강사진의 만족도가 높음: 한 강사당 3시간을 배정하여 충분하게 내용을 다룸.

                -1년 간의 교육국 진행의 결과를 마무리하는 의미: 결과를 겨울수련회 때 책으로 정리하여 발간할 예정.

                -그간 부분적으로 성경을 보던 관점을 뛰어넘어, 전체적인 관점을 통전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음. / 교육에서도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관점이 필요함. /

                -내년에는 6강좌,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

                -관련 내용을 수련회에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접근 필요. / 선교회 회원들과 공유할 방안이 필요.

        2. 겨울수련회의 방향과 주강사 선정

            가. 겨울수련회의 운영

                -권한영 간사님의 정간사 정년 여부

                -힐링타임 대신 교육 관련 전체특강 시간 배치

                -중등, 유아, 특수교사 회원들의 필요를 채우기

                -선교회의 사역에 관한 미니 트랙을 국별로 개설

                -교육에 관한 미니 트랙을 개설

            나. 주제 선정

              1)제자도

                -제자도: 시대, 교육계를 살아가는 제자로서의 삶, 동기 유발하기.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것. 우리 선교회의 맥락에 따라 구체적으로 다루기.

                -학교 현장에서 기독교사로 살아가는데 연관된 모든 영역(업무, 수업, 제자양육 등)에 대한 제자도적 관점.

                -과거에는 선교회적 질문에 대한 답이 ‘양육하자’로 귀결되었다면, 현재에는 ‘어떻게 양육하면 되는데?’, ‘어떤 제자로 양육하면 되는데?’로 구체화되어감.

               2)공공성-책임

                -주제: “책임있는 그리스도의 공동체”

                -하나님 나라의 의: 개인적 신앙, 회개, 회복에서 범위를 확장시키기. / 공동체와 공공성.

                -저녁말씀 및 GBS 방향: 첫째날, 복음과 공공성 /  둘째날, 교육과 공공성 / 셋째날, 선교(교육선교)와 공공성

                -공공성: 공동체와 공공성 / 언약: 하나님의 약속이 구체적으로 현실에서 이뤄지는 모습 / 샬롬: 종착역.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 목적지. 죽고난 뒤의 천국이 아닌 이 땅에서의 샬롬.

                -유사한 개념으로 ‘책임’: 우리의 제자들이 가질 책임과 더불어, 교사로서 자신이 갖는 책임으로서의 공공성.

                -선교회적 메세지 제시에 대한 속도 조절: 복음, 교육, 교육선교와 공공성을 한 번의 수련회에 제시하는 것에 대한 버거움.

                -현재로서는 ‘공공성’에 대한 개념이 형성되지 않았으므로, 주제 선정 후 주강사와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

              3)주제 선정 과정

                -간사님들에게 주제 선정의 방향에 대해 안내 후, 피드백을 듣고 반영하기.

                -인위적인 방향성 제시가 아닌, 성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자연스러운 담론 형성을 추구하기.

        4. 기타

            가. 정간사 연석회의

                -날짜: 2017. 9. 23. *정간사님들과 협의 후 확정

                -장소: 금산

            나. 제자사랑기금

                -템게시판 완성됨. 주종호 간사님이 공지로 안내하기.

                -2학기부터 실시.

            다. 형제 체육대회: 올해는 미개최.

            라. 디모데캠프 지원비 확대 방안에 대해 다음 국장회의때 안건 상정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