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3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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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대 캠퍼스는 이제 걸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전2020 이후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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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2019 | 광주교대가 열리기 시작
            2017년 결혼준비와 교무부장의 삶으로 너 학기가 지나가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2학                   섬기고 있지만 함께 기도하고 사역하면서
            무 바빴지만 교회 청년부에서 만난 정00           기 양육이 이어져갈 수 있을까 싶은 상황          우리가 선교회의 한 지체임을 느낄 수 있
            교대 3학년 여학생을 양육하고 있어 감사           이였다. 그러던 중 교원대에 다니는 쌍둥          었다. 각 캠퍼스 지체들이 우리 캠퍼스를
            하고 기쁜 한해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동생의 강한 권유로 형제는 예비교사수 향해 쏟아부어주는 사랑이 너무나 행복
            여러가지 사정으로 양육이 어려웠고 자매            련회에 등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내          한 2학기였다. 귀한 은혜는 겨울수련회까
            가 휴학을 하면서 광주교대 첫 양육의 열           가 함께 가서 챙겨줘야 했지만 나도 갑작          지 이어졌고 2019년을 향한 우리의 간절
            매가 사라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2019년         스런 임신으로 함께 할 수 가 없었다. 결         한 소망을 더 간절해졌다. 이제 하나님께
            3월 아버님 한분께 전화를 받았다. 쌍둥           국 형제와 교제하고 있던 자매. 김oo자          서 어떻게 일하게 되실까 함께 소망하는
            이 형이 광주교대에 다니고 있고 쌍둥이            매. 둘이 수련회에 갑자기 수련회에 참석          공동체가 되어져감이 느껴졌다. 그렇게 부
            동생은 교원대를 다니고 있는데 믿음이 연 하게 되었다. 나도 뒤에서 하나님의 일하                    푼 마음을 안고 3월 개강예배를 드릴 수
            약한 아들이 교사선교회 양육을 받았으             심이 있기를 기도하였다. 그렇게 2박3일          있었고 새로운 지체들이 초대되었다. 예배
            면 해서 아름아름 전화를 하셨다고 하셨            이 지나고 수련회를 다녀온 형제에게서 처 와 양육 모임이 더 풍성해지고 있었다. 신
            따. 그렇게 처음으로 음악교육과 2학년 이 음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 "간사님 드릴 말 입생 사역을 하다가 캠퍼스에서 쫓겨나기
            oo형제를 처음 만날 수 있었다. 아버지와  씀이 있습니다. 좀 뵐 수 있을까요?" 지금                도 했지만, 후에 광주교대가 종교동아리
            동생의 권유로 자발적인 마음 없이 양육            까지 들은 목소리 중에 가장 적극적인 목          로 가등록할 수 있었다. 2019년 두번째 예
            을 시작해서인지 형제의 눈빛에 간절함이  소리였다. 그렇게 2학기가 개강하기도 전                    비교사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음악교
            느껴지지 않았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 성           에 늦여름 우리는 카페에서 다시 만났다.  육과 2학년 안oo 자매 한 명을 더 붙여주
                       광주교대
            경공부 교재를 한 과씩 나가기는 하지만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눈빛이 완전 달라져  셨고 양육에 대한 소망을 품게하셨다. 그
            어떤 인간적인 교제와 친밀감이 느껴지지            있었다. 하나님께서 광주교대에 대한 간           렇게 두번째 PLTC 과정을 10월에 하였
            않는 시간이였다. 그때는 여러가지 일들            절한 소망을 두사람에게 쏟아부어주셨음            다. 이제 귀한 훈련을 통해 두 자매가 하
            로 나도 심신이 많이 힘든 시간이였지만            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2학기 예배와         나님의 리더로 잘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
            나의 믿음을 지키고자 양육 시간을 꼬박            양육, 첫 PLTC, 첫 아웃리치가 이루어졌        다. 양육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꼬박 지켜 교대를 방문했다. 왠지 형제도           다. 또한 경인교대와 교원대 지체들이 여          더 성장하는 광주교대 공동체가 되길 소
            매주 오기 싫은 표정이였지만 꼬박꼬박 약 호수아프로젝트와 수시면접 사역을 적극                      망한다.
            속을 지키며 양육 시간을 지켰다. 그렇게 1 적으로 도와주었다. 서로 다른 캠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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