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충남 당진팀이 새롭게 모이고 있어요.
김지현 선생님, 한예진 선생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 명이 월1회 김지현 선생님이 사시는 관사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참, 김지현 선생님은 금산 신동민 선생님 아내인 김지현 선생님 아니랍니다~~
별무리학교를 통해 교사선교회를 알게 되고 그 비전에 공감하여 올해 입회하신 특수선생님이시구요.
금산에 근무하다 올해 당진으로 발령받으신 분이지요.
한예진 선생님은 당진에 신규 발령 받아 3년 째 근무하고 있는 너무나 귀한 선생님이셔요.
평생 제가 딱 갖추고 싶어했던, 그러나 여전히 저와는 먼 ‘우아함’이라는 것.
그게 뚝뚝 묻어나는 분이라 제가 볼 때마다 반한다는 TMI도 흘려봅니다.ㅎㅎ
9월 12일에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으쌰으쌰 하는 마음으로 식당과 커피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날은 두 분의 짝꿍들이 함께 와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감사했습니다.
처음 만났는데도 오래 함께 했던 듯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었어요.
(참, 짝꿍 분들도 모두 교사라 나중에 교사선교회에서 함께 하시기를 맘 속으로 기도했답니다.ㅎㅎ)
새로 모이게 된 당진팀은 아직 정식 개척 지역은 아니고 그저 소그룹 모임이에요.
그런데 이런 새로운 모임 소식, 들으면 두근두근 하잖아요.ㅎㅎ
당진팀을 보며 두근두근하시기를 기대하며
기도 부탁을 드릴 겸 늦게나마 소식 올려드립니다.
당진팀 선생님들이
교사선교사로서의 소망을 살아내는 행복한 공동체로
끈끈하고 단단하게 세워져 가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당진팀 모임 문의: 박진경(010-7741-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