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학교 완공감사예배에 이사님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특히 이풍우 이사장님과 박현수 전 학교장님께서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과 축복으로 섬겨주셨습니다.
400여 명의 학부형들이 폭우를 뚫고 학교에 찾아오셨습니다.
오전 컨퍼런스에서 이준원 교장선생님의 특강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신 것 같습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의 유익으로 취하려는 유혹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가정에서 키워주어야 하며 그 적용은 친밀한 부부관계와 자녀 관계에 있다고, 그 힘으로 학교에서 하나님 나라의 교육을 더 힘있게 펼칠 수 있다는 간증을 당신의 경험에 비추어 알아듣기 쉽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오후에 각 학년 모임에서는 담임과의 대화와 학생들의 성장에 관한 나눔을 통해 별무리교육공동체의 한 방향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육을 실천할 것을 공유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시며 이끄시는 하나님께 의지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간사님들의 기도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