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1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산교회 유치부실에서 인천서부 별무리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모이는 별무리 예배라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갔습니다.
3월 바쁜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항상 먹는 김밥을 먹으며, 서로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찬양을 제가(김성경)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예배자라는 찬양을 준비하였습니다. 3월이 되어 또 다시 우리가 만난 이 교실, 학교가 우리를 부르신 예배자리라는 곳을 기억하고 살아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나누었습니다.
박대근 간사님이 말씀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빌립보서 1장 3-6절 말씀을 주제로, 감사한 사람에 대한 말씀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올해 함께 일하며 세워져 가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회와 광고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엔 오랜만에 나오신 선생님들이 두분이나 계셔서 참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쭉 뵙길 소망합니다.
2부 순서로는 작년과 같이 동학년 모임을 가집니다. 이번에 배정받은 학년이 5학년이라, 5학년 선생님들과 함께 모임을 가졌는데, 실질적인 꿀팁과 더불어 기독교사로서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참 기대가 됩니다.
모임 후 회가를 하고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마쳤습니다.
24년도 별무리 모임이 잘 시작된 것 같습니다. 올해도 인천서부 별무리를 통하여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