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간사 국장 연석 회의록
 
  • 일시: 2020. 6. 6(토) 13:00 ~ 17:00
 
  • 장소: 금산 별무리센터
 
  • 참석자: 김경옥 김만호 김상태 김선배 김유진 박제명 박현수 방호동 백승국 신인호 이거랑 장명수 정휘범 주종호 장주인
 
  • 경건회 및 나눔
– 기도회 
– 근황 나눔
 
  • 마침 기도: 이거랑
 
  • 기록: 정휘범
 
  • 안건 토의
            1.기존 수련회에 대한 의견
                가.주관 지역의 어려움
-준비 과정에서 실무팀의 소통이 어려움
-주관지역의 재량권이 애매함. 본부지역과의 분담 경계가 애매함.
-회계, 서무 역할이 과중.
-매년 주관이 바뀌어서 경험이 안 쌓임.
 
                나.선교회 중심의 수련회에서 사람 중심의 수련회로 초점 변화의 필요
-초임, 육아, 10년차, 퇴직자 등의 생애에 따른 프로그램
-단체의 특성보다 참여 교사들에게 초점이 마줘졌으면 좋겠음.
 
                다.선교회가 가진 전통적인 강점에 대한 필요와 새로움에 대한 균형
-선교회가 가진 복음에 대한 해석이 꽤 바뀌었음. 그것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프로그램 또한 바뀌었음.
– 회원들의 필요가 다양해졌음. 그러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는 방향으로 가게 되니, 일정이 빡빡해지는 상황이 됨.
 
-‘제자를 삼으라’가 우리 모두를 묶을 수 있는 공통점.
-선교회의 정체성의 핵심이 수련회에 담겨야 함. 공유할 수 있는 핵심이 필요함.
-선교회의 방향성이 어디인지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어디로든 소통을 바탕으로 가야 안정적일 수 있음.
-복음을 해석하는 선배 기독교사들의 삶을 보고 그것을 본받고 따르는 것이 새로운 사람들을 새워왔음.
-공동체가 말씀을 깊이 보고 복음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교사의 삶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접근이 더 이어져야 함.
 
                라.본부에 의해 진행된 수련회의 방향
-그동안 선교회의 방향성에 대한 담론은 의미있고 소중함.
-이에 따른 수련회의 방향은 공동체 리더십이 세운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음.
 
 
            2.올해 수련회의 방향
                가.예비교사수련회의 준비 사항
-온라인으로 진행하되, 최대한 현장감을 가지려 함.
-온라인으로 송출하되, 작은 규모의 모임으로 군데군데에서 모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생각하여 일정표를 구성하려 함.
 
                나.수련회 준비팀의 편성 여부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은 있음.
-공동체의 규모가 커지면서 각 지역이 수련회 준비로 주인의식을 갖고 더불어 섬기는 마음을 지키는 가치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이 필요함.
-준비팀이 생긴다고 하여 수련회의 근본적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지는 않음.
 
                다.올해 수련회의 운영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행.
-오프라인 모임을 편성할 경우,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본부 차원에서 공지해야 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아예 지역별로 진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방법도 있음. 지역의 관계성을 깊게 하는 계기로 삼기.
-지역별로 방장을 두어 온라인 채널을 열고, 원하는 링크에 각자 참여하여 지역간의 교제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방법임.
 
                라.올해 수련회 운영 방법 결정의 기준
-9월 1일 2학기 개학 시기를 기준으로, 정부의 발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결정하기로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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