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회의록
  • 일시: 2019. 9. 21(토) 14:00~19:00
  • 장소: 대전제일교회
  • 참석자: 김유진 류창기 박제명 백승국 이거랑 장명수 정휘범 주종호
  • 시작 기도: 이거랑
  • 마침 기도: 이거랑
  • 기록자: 정휘범
  • 안건 토의
            1.본부의 조직 개편
                가.역할 분담에 대한 제안
-정간사회는 선교회의 정신적 기반이 되어주고, 국장회가 좀 더 명확히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
-본부의 사역적 측면에서 국장회를 명시: 선교회 사역(국별) 및 정책 논의.
-특정 역할의 위상을 조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님.
-인사는 정간사회, 사역 실무는 국장회, 핵심사안은 대표간사를 중심으로 연석회의에서 논의하는 것이 안의 핵심.
-정간사회의 역할 중 지역을 돌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 되었음. 사역하는 사람들, 권역별 정간사가 사역자들을 섬기는 역할이 절실히 필요함.
-공동체의 중요한 사안은 기준을 정하여, 정간사&본부 연석 회의를 통하여 결정.
-재정 사안: 적절한 금액의 기준선을 정하여, 실무적 측면은 국장회에서, 등기이사의 권한에 해당하는 측면은 정간사회에서 맡음. 전결로 처리하는 것과 유사함. 전결권에 대한 기준은 차후 논의함.
                나.국 구성에 대한 제안
-포스트 비전과 관련하여, 국의 구성을 국내, 국외로 나누어 그 안에 현재의 여러 국을 두기. 현재로서는 시기상조일지 모르나, 포스트 비전에 포함하여 적절한 시기를 모색하는 것도 적절함.
-사무국: 다른 국들과 마찬가지로 병렬적으로 두기.
-전략기획연구소: 사무국 안의 팀에서 역할을 확장하여, 지금의 비전위원회와 같은 역할을 맡기. 공동체의 싱크탱크 역할을 감당하기.
-사무국장이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정리하기로 함.
            2.비전위원회의 포스트 비전
                가.포스트 비전의 구조
-시각화: 토양은 복음. 나무는 샬롬. 샬롬이 이루어진 상태인 숲. 숲은 샬롬의 세상이 되는 생태계. 결과물로서의 생태계 샬롬를 표현하기
-시각화를 단순하게 하면 좋겠음. 나무의 메타포가 흔하다. 어떤 비유가 적절한지?
-‘한그루 한그루 영혼의 나무들’ 회가에 나오는 역사성이 있는 단어이기도 함.
-‘선언’ 단어: 비전선언 사명선언에서 선언을 써서, 2020선언이랑 단어가 겹침.
-‘핵심’ 단어: 핵심가치, 핵심과제에서 겹침. 핵심과제 대신 다른 표현을 찾기.
                나.’샬롬’의 개념
-앞으로 회원들이 나아갈 방향을 잘 담아내고 있다
-가슴을 때리는 어떤 내용이 필요하다. 좋은 이야기를 다 담고 있는데, 좋은 이야기만 있는 것 같은 느낌.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한 지점을 찾기. 초등학생이 읽어도 감동이 될 만큼 쉽게 작성하기
-샬롬의 개념을 교육계에 적용하는 글로서 훌륭하다. 샬롬과 교육계를 연결하는 훌륭한 글.
-시대적으로 공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후에 샬롬의 교육계에 대한 실천적 글이 나와야겠다.
-이러한 방향으로서의 변화는, 지금 공동체에 어느 정도의 공감대는 되어 있다. 단, 회원들에게 이 글이 쉽게 읽히도록 하면 좋겠다.
-‘새로운 관점’이라는 표현. 전에 없었던 것이 아니라, 재발견 또는 회귀이다. 태초부터 있었던 본래의 관점이니까.
-이 글은 ‘길잡이’다. ‘지도’가 아니다. 전체 과정을 다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시작을 여는 글.
-공의의 또다른 의미: 노릇. 역할을 다 하는 것. 공의로운 교사란, 교사 노릇을 잘 수행하는 것. 하나님께서 그것을 최고로 보여주신 것이 십자가. 자신을 내어주기까지 하나님 노릇을 다 하는 것이므로. 그것을 따르는 교사선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샬롬은 언제 완성되나? 예수님의 재림때 비로소 완성. 우리는 아마 죽을 때까지 못 볼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도 역할. 하나님의 때를 생각하며 겸손히 나의 시기를 감당하는 것.
                다.포스트 비전의 핵심과제
-비전의 일반론(선언, 핵심가치)까지 비전위가, 비전의 디테일(핵심과제)은 국장들과 같이 협의.
-역동성. 고정적인 미션이 아니라 변화 및 수정이 가능
-일보다 리더(사람)을 주목.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이루는 과정에 주목.
-거대담론을 읽어줄 선견자, 여기가 옳은 길이다라고 손가락을 가리켜줄 리더가 아니라, 내가 좁은 사각을 가졌다고 생각, 나는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사람을 주목하기.
-미시적 공간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드러내는 개개인의 역할
-실천적인 면에서의 샬롬이 이런거다를 부분적으로 보여주는 사람들
-한 사람이 샬롬의 영역 전체를 다 하는게 아닌, 각 부분을 보여주는 사람들
                라.핵심과제의 선정 일정
-11/30일 모임까지 국에서 할 일: 핵심과제 선정 / 인물 선정 / 질문지 만들기
-인터뷰는 11/30일 모임에서 검토하여 그 이후에 실시하기
            3.국별 사역
                가.예비교사국의 내년 여름수련회
-예비교사 사역 차원에서 수련회가 격년으로 열리는 것에 상당한 무리가 있음.
-기독교사대회와 별개로 독자적으로 진행함.
                나.교원대의 훈련관 세우기
-향후 캠퍼스의 훈련관을 세우는 기준: 일정금액은 선교회의 재정으로, 나머지는 훈련관에서 훈련받을 캠퍼스맨이 모아서 월세를 내도록 함.
                다.필리핀의 선교센터 건립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필리핀의 특성, 필템 지체들의 공동체에 대한 마음이 큰 상황이라 지금 마련이 되면 좋은 상황.
-필리핀 템 공동체의 모임과 훈련에 있어서 필요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하여, 미리 논의를 시작해야 함.
-일정 금액은 선교회의 제정으로, 나머지는 필리핀에서 융자를 받아서 마련하는 방법이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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