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11월 간사리트릿 홍주영 간사님의 후기

<2023년 11월 3,4일 간사 리트릿>
이번 간사 리트릿은 경기도 안성에서 하게 되어 부산에서 거기까지 너무 멀어 차가 없어 도저히 힘들다 싶었는데 꼭 와야 한다는 김은경 국장의 말씀에 어쩌나 싶었는데 10년 넘게 부산남부 지역을 신실하게 섬겨주시는 동춘 간사님의 신실하신 수고로 부산 서부지역 은경, 울산지역 미림 간사님과 함께 교제하며 오갈 수 있어 왕복 10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마중물팀의 수고로 직접 만드신 정성이 담긴 하비커스 선물과 건강에 좋다는 수건을 빨고 말려서 말아서 만들어주신 목베게에 직접 손으로 쓰신 손글씨에 정말 감동적인 리트릿이었습니다. 1박 2일간 현장에서 섬기시는 귀한 우리 간사님들의 어려움과 고민들을 듣고 나누며 많은 은혜를 받고 누렸기에 1박 2일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간사 리트릿을 통해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할 수 있음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요. 오가는 길에 온세상을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이는 단풍을 볼 수 있음 또한 참 큰 기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을 주시고 이렇게 사랑하는 간사님들을 주심에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수고하고 섬겨주신 모든 간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귀한 동역자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제가 뭐라고 제가 귀한 우리 선생님들을 섬길 수 있는 자리를 허락하셨는지 이또한 감사합니다.

by 홍주영 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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