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11일 오늘은 무슨 날 일까요? 오늘은 간사 리트릿이 있는 날입니다. 전국의 교사선교회 사역자들이 문경 STX 리조트에 모였습니다. STX에 가는길 오랜 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휴게소에서 만났네요. 

어두운 밤길을 뚫고 8시경 리조트에 도착하니 아직 많은 간사님들이 도착하지 못해 30분 정도 일정이 연기 되었습니다. 이번 간사 리트릿 일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3년만에 모이는 이번 간사리트릿이 다시금 멤버쉽을 회복하고 선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먼저 찬양과 말씀으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간사 리트릿을 섬겨주신 지역은 전남 지역 이었습니다. 은혜로운 찬양과 기도회 인도 감사드려요. 김만호 간사님의 말씀 “마태복음 4장 19절 하나님이 가치있는 일에 부르신 것을 다시 생각하고 기쁨으로 즐겁게 헌신하자”란 말씀이 다시금 우리의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상기시켜주는 귀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경건회가 끝나고 방호동 간사님의 마음열기 시간, 비록 시간을 많이 드리지 못했지만 다양한 놀이도 배우고 참여하는 간사님들은 순식간에 방호동 간사님의 매력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이어서 주제토론시간 모임의 훈련과정을 돌아보며 김문철 간사님, 이상찬 간사님의 진행으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선교회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간사리트릿 첫째날 다 이야기하지 못한 아쉬움을 내일로 보내고 오늘의 자리를 섬겨주신 본부 간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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